'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42건

  1. 2009.12.24 모바일 커머스의 정의
  2. 2009.12.24 아이폰구매자 네스팟 등록안내
  3. 2009.12.21 모바일 벨류체인과 에코시스템
  4. 2009.12.21 [웹 2.0 에코시스템]
  5. 2009.12.21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블랙베리와 아이폰
  6. 2009.12.21 [아이폰 킬러앱] 증강현실 Layar로 아이폰 생활 업그레이드!
  7. 2009.12.21 '아이폰 대박', 수익모델보다 무서운 적은?
  8. 2009.12.10 yes24 배너
  9. 2009.11.23 야구게임
  10. 2009.11.05 test
2009. 12. 24. 13:58

모바일 커머스의 정의

(1)모바일 커머스의 정의
모바일 커머스는 무선 네트워크와 이동단말기기를 이용하여 디지털 컨텐츠나 상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활동을 지칭한다. 모바일 커머스를 이해하기위해서는 무선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무선인터넷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무선으로 음성과 데이터, 동영상 등의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은 사용하는 네트워크의 종류에 따라 광의의 개념과 협의의 개념으로 나눌 수 있다. 협의의 무선인터넷은 PCS나 셀룰러 폰, PDA 등과 같은 무선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검색하는 통신망이라고 할 수 있다. 광의의 무선인터넷은 이러한 협의의 무선인터넷에 블루투스(Bluetooth)나 무선LAN 등과 같이 무선망의 확장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망을 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커머스를 쉽게 설명하면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의미하며 기존 B2C, B2B등의 전자상거래가 무선을 통해 이루어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특히, 기존 전자 상거래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거래활동을 했다면 무선전자상거래는 핸드폰이나 PDA 등과 같은 이동단말기기를 통해서 상거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선 전자상거래의 서비스 영역은 크게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거래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무선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발전 단계상에서 보면 커뮤니케이션, 정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광의의 무선 전자상거래라고 할 수 있으며 거래 서비스는 협의의 무선 전자상거래로 할 수 있다.

(2)모바일 커머스의 특징
모바일 커머스가 지니는 특징은 다음과 같이 크게 7가지 속성으로 구분될 수 있다.
편재성(Ubiquitity):어디에서나 실시간 정보 검색 가능한 속성
도달성(Reachability):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속성
보안성(Security):개인전용 단말기 이용에 따른 보안과 안전이 보장된다는 속성
편리성(Convenience):간편한 통신도구를 이용하는 속성
위치성(Localization):특정 시점에 사용자의 현 위치에 어디인지를 보여주는 속성
즉시접속(Instant Connectivity):빠른 시간 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속성
개인화(Personalization):이동통신 사용자마다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

편재성, 도달성, 보안성, 편리성, 위치성은 현재 이동통신환경에서 이미 구현된 속성이며 즉시접속, 개인화 속성은 향후 무선인터넷의 발전을 위해 추가되어야 하는 속성이다. 마지막 세 가지 요소는 유선상의 전자상거래와는 달리 모바일 커머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창출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된 기술 및 비즈니스의 진화정도는 향후 모바일 커머스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선인터넷이 지니는 독특한 속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선인터넷과 비교한다면 여러 측면에 있어서 제약적인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인 취약부분은 다음과 같다.
무선인터넷은 좁은 대역폭과 느린 전송속도로 인해서 무선인터넷 이용이 불편하고 요금이 비싸다.
컴퓨터에 비해 무선단말기의 연산기능, 메모리, 배터리 등과 같은 기술적 성능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복잡한 작업이 어려우며 디스플레이 한계로 입출력이 불편하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문제는 모바일 커머스에서의 보안 등에도 영향을 줌으로써 무선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제약요소로 작용한다.


2009. 12. 24. 11:31

아이폰구매자 네스팟 등록안내

아이폰을 받으신분들은 네스팟 등록을 하셔야 네스팟 지역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네스팟등록은 kt로부터 문자로 통보 받으신 시각 이후에 등록하실수
있습니다.
ex) OOO님께서는 QOOK네스팟신규 (a00000000)접수 2009121820 개통예정
( 2009121820 은 2009.12.18. 20시 입니다.

1. 네스팟 주소 : www.nespot.com

2. ID/PASSWORD :
기본적으로 id는 "a+(010을제외한)핸드폰번호"
pass는 "(010을제외한)핸드폰 번호" 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3. 등록방법 :



핸드폰 수령과 관련하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점 사과드리며,
수령받으신 모두 하루 빨리 아이폰 전문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 12. 21. 18:09

모바일 벨류체인과 에코시스템

언제부터인가 '벨류체인'이라는 고전적인 용어대신에 '에코시스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에코시스템'의 등장은 참여와 공유를 강조하는 Web 2.0의 패러다임 속에서 이루어 졌으며, 두 용어의 가장 큰 차이 역시 '참여와 공유'에 있다.

벨류체인은 부가 가치 중심의 일방향으로 이루어진 스트림이다. 각 체인들은 상품의 제공자(Vendor)와 구매자(Buyer)간의 관계로 구성이 된다. 벨류체인내의 사용자는 단순한 'End User'로서 피동적인 제품 또는 정보의 수용자로서 인식되어 왔다. ow2.org에서는 벨류체인을 양(Quantitative)에 의한 해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상황이 사용자가 컨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공유 또는 판매하는 Web 2.0이 등장하면서 기존 벨류체인으로는 인터넷 비즈니스 구성을 설명할 수 없게 되었고, 이를 대신하는 에코 시스템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된다. 에코시스템은 인터넷 서비스 안의 각 플레이어들이 부가 가치를 서로 공유하면서 상호작용하는 군집체로 간주한다. ow2.org에서는 에코시스템을 특성(Qualitative)에 의한 해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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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벨류체인에 대해서는 오래전 '모바일 컨텐츠 사업의 가치사슬' 포스팅에서 정리한 적이 있다. 정리한 벨류체인의 내용이 좀 복잡하다면 간략화 시킨 아래 자료를 참고해도 될 것 같다. 각 체인별로 위에 있는 숫자는 보편적인 Revenue %이다. 예상보다 높은 저작권자 Revenue와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개발사 Revenue가 이채롭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 차세대 인터넷 웹2.0 컨퍼런스 코리아에서 황현수님께서 발표하신 'Internet 서비스 에코시스템'이라는 자료를 바탕으로 모바일 에코시스템의 각 요소들을 정리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일 역시 인터넷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UCC와 같이 사용자 생산 컨텐츠가 유입되고 있으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광고주를 비롯한 사업 파트너들도 점차로 모바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블로그를 통해 여러차례 이야기 했듯이 지금까지는 이러한 에코시스템은 이통사 주도의 Walled Garden형태만이 존재했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단말사들이 Off Portal형 에코시스템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당분간은 요원할 듯하다. 국내 단말사들도 다양한 각도에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메인 타겟이 국내는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2009년도에는 이러한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한 에코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많다. 나혼자 먹고 살고자 당장 돈되는 것만 찾아봐야 돌아올게 별로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생각이며, 다행히도 몸담고 있는 조직도 같은 생각이다. 다만, 이러한 시도 안에서 기존 모바일 업체들이 설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

2009. 12. 21. 18:08

[웹 2.0 에코시스템]

여전히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거나 평가할 때 가치사슬모델(Value Chain)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 Value Chain 관점은 사용자를 저 끝단에 놓고 수용자적 입장으로 사용자의 참여범위를 한정짓고 컨텐츠부터 단말기까지의 Flow 만을 중시해왔다. 일명 CPNT(Content-Platform-Network-Terminal)라는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플랫폼을 어떻게 장악할지 컨텐츠를 어떻게 통합할 건지가 중요한 이슈였다. 즉 이 구조로는 사용자의 참여나 파트너의 참여는 구상 자체가 힘든 구조다.

하지만 에코시스템 관점으로 접근하면 그림은 달라진다. 에코시스템 관점은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사용자와 사업자, 광고주 등의 Actors들이 상호작용하는 클러스터(Cluster)로 보고, 그 안에서 컨텐츠와 이해관계, 이익, 가치 등의 흐름을 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써드 파티(3rd Party) 업체도 사용자들도 모두 파트너가 된다는 점이다.

많은 예가 있겠으나 최근 웹 2.0의 사례로 많이 인용되고 있는 구글 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맵(Google Map)을 예로 들어보자. 구글 맵의 Open API를 사용해서 매쉬업(Mash Up)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이트는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 구글 맵 매쉬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한 블로거가 작년말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300개가 넘는다. 구글의 경쟁력있는 맵 서비스를 신규 사업자 심지어 개인들도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로 끼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부동산, 카풀, 지역주차 서비스부터 범죄자 찾기까지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에 맵 서비스들이 이용료를 받고 ASP 형태로 제공하던 방식과 다르다.

그렇다면 위 사례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비즈니스 에코시스템 관점에서 보면 구글은 파트너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 자신의 맵 플랫폼을 더욱 더 De facto Standard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광고 등의 수익배분을 통해 개인과 파트너에게 수익을 창출해주면서 동시에 에코시스템내 구성원(Actors)들을 네트워크로 종속시키는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로 만족도는 높아지고 개발자 혹은 사업자는 저비용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되고, 구글은 플랫폼을 표준화하면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 간다. 즉 구글, 사업자, 개인사용자, 광고주 등 이 플랫폼에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이 소위 윈-윈(Win-Win)을 추구하는 Positive Sum 게임을 지향하게 된다. (블로그 모토가 “We the Media”라면, 이와 같은 에코시스템은 “We the Partner”라 부를 수 있겠다.)

물론 이 모델은 구글과 웹 플랫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스카이프의 예를 들어보자. 스카이프는 ID와 PW만 넣고 가입이 가능토록하는 초간단 가입절차로 어플리케이션을 새로 깔고 가입해야하는 부담과 장벽을 최소화하여 주었다. 또한 Open API를 제공해서 다양한 써드 파티들이 스카이프폰과 같은 단말기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도록 유도하였다. 스카이프의 지수곡선형 성장은 순전히 사용자들의 입소문 참여와 써드 파티들의 협업 참여에 의한 것이었다.

이와 같이 웹 2.0 케이스 스터디를 늘상 거론되는 플리커(Flickr), 딜리셔스(Del.icio.us), 위키피디아(Wikipedia) 말고 개방과 참여라는 두 기둥을 에코시스템 관점에서 접근하면 좀 더 다양한 사례들과 좀 더 재밌는 시각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2009. 12. 21. 17:59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이끄는 블랙베리와 아이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올 한해 모바일 시장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특히, 아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들은 보다 사용하기 쉬운 UI와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사용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인 미국에서는 어떤 스마트폰이 사랑받고 있을까요?

comScore 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RIM의 블랙베리라고 합니다. comScore 에 따르면 미국에는 총 3600만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41% 인 1500만명 가량이 RIM의 블랙베리를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2위는 최근 급 상승중인 애플의 아이폰이 차지했는데, 900만명에 달하는 약 25%의 사용자들이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피쳐폰 사용자는 1억 96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위 차트에서는 올 한해 동안 미국 시장 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변화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RIM과 애플의 선전입니다. 애플의 선전에 가려 잠시 잊혀졌지만, RIM 또한 견고한 성장을 보이며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나머지 심비안과 팜, 구글 등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심비안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4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위 차트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일반 피쳐폰 사용자들이 꾸준히 감소세인것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은 여전히 100만대 수준으로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모토롤라에서 출시한 드로이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생각보다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내년에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스마트폰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관심이 갑니다. [phone arena]



Posted by cubix
2009. 12. 21. 17:48

[아이폰 킬러앱] 증강현실 Layar로 아이폰 생활 업그레이드!

아이폰 자체적에 들어 있는 기능만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다양한 어플로 인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앱) 중 Layar라는 제품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깔아야하는 필수 어플(킬러앱)이 아닐까 싶다. 

'증강현실' 프로그램 Layar 

이 프로그램은 주위에 있는 것들에 대한 온갖 정보를 찾아 주는 레이더 같은 프로그램이다. Layar를 쓴다는 것은 내 손에 고성능 레이더를 들고 다니는 샘이 된다. 단순한 지도서비스의 수준이 아니다. 

길거리에서 주위를 카메라로 비춰주면 Layar가 위치를 인식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게 등의 위치를 찾아 주고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길도 안내해 준다. 식당을 찾고 싶을 경우 restaurant라고 입력한 후 카메라로 주위를 비춰 주면 근처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 준다. 근처에 있는 트위터(twitter) 유저를 찾아 주기도하고, 근처에 있는 위키피디아(위키백과)에 나오는 유명한 명소도 찾아 준다. 물론 찾은 명소에 대한 정보를 위키피디아를 통해 사진이나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해주고, 거기까지 가는 길도 안내해 준다. 이 외에도 수십가지 기능이 더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프로그램이라고 부른다. 증강현실이란 가상현실과 달리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상품,건물 등에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 효과를 더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터미네이터' 영화를 보면 주인공은 3차원(3D) 특수 안경을 쓰고 다닌다. 이 안경을 통해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면 관련 정보가 붉은 디지털 문자로 줄줄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상대방의 입체 사진, 이름, 나이뿐만 아니라 범죄 기록 등의 정보들이 나타난다. 이런 것이 증강현실이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할 Layar. 2009년 12월 18일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ayar local search 기능
 
수 많은 기능 중 여기서는 첫번째 기능인 Layar local search에 대해서만 살펴 보려고 한다.
 
popular 메뉴에 보면 어떤 기능이 들어 있는 지 볼 수 있다. 우선 맨 위에 있는 Layar local search를 해 보자. 이것은 주위에 있는 가게 등을 찾아 주는 기능이다.
 

 
주위에 있는 식당을 찾아 보려고 restaurant라고 입력해 보았다. 한글로 검색해도 어느 정도 검색이 가능하다.
 



카메라 기능이 작동 된다. 주위를 카메라로 비춰 주면 카메라가 향한 방향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 준다. 카메라를 비춘쪽에 있는 식당들을 보여주기때문에 천천히 주위를 한바퀴 돌려 주면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다 나온다.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 줄 지 설정을 할 수 있다. 찾은 식당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도 하단에 보여준다. 하단에 있는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면 이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려고 화살표를 클릭하니 위와 같이 주소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나타났다. 해당 식당에 전화를 걸어 보았다. 

이런 모양이 나타나며 전화를 걸 수 있었다. 해외 프로그램인데,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해당 식당까지 가는 길을 알려 달라고 했는데, 왠일인지 길을 찾을 수 없다고 나왔다. 큰 길만 찾을 수 있는 것인지 좀 의아했다.

more info를 클릭하니 위와 같이 지도와 주소 등이 함께 나타났다. 해당 식당에 대한 리뷰도 있어서 맛있는 집인지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도 볼 수 있었다.


 
교통량에 대한 자료도 나올텐데 이 기능은 아직 작동 되지 않았다. 지도도 단순지도와 위성지도, 지도+위성 등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Layar의 수 많은 기능 중 Layar local search에 대해서만 살펴 보았다. Layar에는 이 기능 외에도 수 십가지의 기능이 더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꼭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무엇 보다도 수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료라는 사실.  

차차 이 프로그램의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더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 보도록하겠다.

[출처]베타뉴스 2009-12-18 11:40:28 / 이직 기자

2009. 12. 21. 17:40

'아이폰 대박', 수익모델보다 무서운 적은?

"아이폰 예약 구입했는데 회사에서 2주 정도 스타 대접 받고 혁신자 이미지까지 갖게 됐다. 다음엔 안드로이드폰도 살까 고민 중이다." (신동형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회사 직원 절반이 바꿔 나도 호기심에 샀다. 아이폰 구입자는 휴대폰을 놀이기구나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김진영 로아그룹코리아 대표)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모바일 주최로 열린 '모바일 서밋 토크 2010' 화두는 '아이폰 쇼크'였다. IT전문가와 이동통신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아래 '앱'으로 통칭)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신도 '아이폰 유저'라며, 스마트폰 시대를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이폰 열풍은 허상? 안드로이드가 대세?

다만 '아이폰 열풍'의 지속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또 아이폰을 위협할 가장 큰 적이 구글 안드로이드폰이라는 데도 이견이 없었다.

"아이폰으로 막상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허상 아닌가."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1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인증 받아 썼지만 업무에 최적화된 블랙베리로 바꿨다." (이상석 3CIM코리아 대표)

신동형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플 아이폰의 혁신적 이미지는 구글 플랫폼(OS)인 안드로이드도 갖고 있다. 아이폰이 그동안 제조사가 가지고 있던 애플리케이션 제공자 시장을 여는 역할을 했고 내년까지는 확산되겠지만 내후년이면 노키아, 삼성 등과 차별성이 줄어들 것이다"고 지적했다.

김영훈 LG텔레콤 차장 역시 2~3년 내 가장 성공할 플랫폼으로 구글 안드로이드를 꼽았다. 김 차장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로열티가 적고 활용 가능성이 높아야 하는데 아이폰은 애플 아니면 안 되고 윈도모바일은 발전이 더는 어려울 듯하다"면서 "심비안이 대세인 외국과 달리 국내에선 안드로이드가 대세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형일 KT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도 "주변에서 3가지는 동의하는 게 ▲아이폰이 단기적으론 시장을 잡을 것 ▲안드로이드가 중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따라올 것 ▲윈도모바일은 모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앞으로 스마트폰이 기존 피처폰을 밀어내고 휴대폰 시장을 장악하리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김지현 다음 본부장은 개인 의견이라면서 "전체 휴대폰 4800만 대 중 현재 스마트폰 비중은 2% 정도지만 내년엔 10% 정도, 2012년엔 20%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에 따라서는 "보급형에서 강세를 보이는 윈도모바일폰,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비중을 내년 각각 200만 대, 150만 대, 100만 대 정도"로 예상했다.

김영훈 차장도 "LG에서도 내년 스마트폰 모델이 2배 이상 나오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좀 지나면 스마트폰이란 용어가 사라지고 기존 피처폰과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질 것"이라고 봤다.

"아이폰 앱스토어 대박 꿈은 버려야"

얼마 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개발한 앱 '초성입력'과 '서울버스'가 아이폰 국내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일도 이날 화제였다. 하지만 막상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더라도 아이폰 앱스토어 등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익모델에 대해선 신중한 반응이 많았다. 

이형일 KT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개발자 3인이 꼬박 한 달 일해 개발해 봐야 수익은 400만 원 정도"라며 "국내의 경우 무료에 익숙해져 있어 앱스토어로 돈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자칫 개발자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김민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역시 "교육이나 생산력 향상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돈을 주고라도 살 것"이라며 니치 마켓(틈새시장)을 강조하면서도 "오픈 마켓 플레이스로 가면서 개발자 관점에선 그만큼 성공 확률이 낮아져 대박 내긴 힘든 구조"라고 거들었다.

반면 김중태 IT문화연구소 원장은 "앱은 프로그램이 아닌 콘텐츠나 서비스로 받아들여야 하고 앱스토어 논의도 결국 누가 더 쉬운 서비스를 만드느냐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앱을 이용한 교육, 전자상거래 등 전혀 다른 시장이 열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신동호 링크나우 대표 역시 "PC에서 구현할 수 없는 서비스가 많아 웹보다 더 큰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모바일 결제의 강점 때문에 전자상거래, 모바일 광고시장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질 것"으로 봤다. 

앱스토어가 기업보다는 오히려 개인 개발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란 의견도 있었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는 계속 신규 타이틀을 내놔야 하고 10개 중에 한 개는 톱100에 들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면서도 앞서 고교생 개발자를 거론하며 모바일에선 개인 개발자의 성공 가능성을 유연하게 봤다. 

강순권 네오위즈인터넷 차장은 "적어도 석 달마다 톱 순위에 들어야 하는 기업과 달리 개인개발자는 하나만 성공해도 대박"이라면서도 '1인 창업'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회사에서 어떤 분이 앱스토어에 개발해 올렸는데 0.99달러에 10개 팔았다더라"면서 "그냥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올리는 게 낫다"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화제였던 아이폰 '서울버스' 서비스가 경기도 쪽의 저지로 일부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앞서 김지현 다음 본부장은 "다음도 실시간 버스 정보 서비스를 고민했지만 서울시, 경기도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푸는 과정에서 1년 반이 걸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한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 앞에 놓인 걸림돌이 단지 수익모델만은 아닌 셈이다.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왼쪽)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유주완군이 개발한 아이폰용 '서울버스' 서비스. 
2009. 12. 10. 09:23

yes24 배너


2009. 11. 23. 13:18

야구게임


2009. 11. 5. 17:21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