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04.20 [유니세프 위젯]인터랙티비,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서비스 오픈
  2. 2008.12.16 유니클로, 새로운 캠페인 오픈
  3. 2008.08.11 기독교 영화/다큐멘터리 - 플레이리스트 외부로 퍼가기퍼가기
  4. 2008.07.15 위젯(Widget)의 시대가 온다
  5. 2008.07.14 국내 최초 위젯 커뮤니티 '유디엠' 오픈 1
  6. 2008.07.11 [위젯]위자드웍스 문자발송 위젯
  7. 2008.07.10 서울시 위젯 - 바이럴 마케팅 위력
  8. 2008.07.07 [위젯]Muzicons 뮤직콘
  9. 2008.07.02 '온라인 광고' 한인업체 돌풍···인터폴스, _20080701_중앙일보
  10. 2008.07.02 웹 2.0 트렌드와 작지만 새로운 서비스들 - 메타 블로그
2009. 4. 20. 15:10

[유니세프 위젯]인터랙티비,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서비스 오픈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설치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U-Commerce 전문기업 인터랙티비(www.interactivy.com 대표이사: 문성운)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www.unicef.or.kr 사무총장: 박동은)와 제휴를 맺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아이라이크클릭(www.ilikeclick.com)을 통해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늘 새롭게 선보인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서비스는 퍼가기를 통해 블로그 및 개인 사이트 등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후원 위젯을 클릭해 옥션이나 G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해당 쇼핑몰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기부를 위한 추가비용 없이도 '유니세프 후원 위젯'을 통해 평소처럼 온라인쇼핑을 즐기고, 그와 동시에 어려운 이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기부문화에도 동참하게 된다.

후원 위젯 서비스는 유니세프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에는 기부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와 실시간으로 본인이 기부한 금액의 확인이 가능하다.

더욱이 이번 후원위젯 서비스 실시를 기념하여 메타블로그 선두업체 올블로그(www.allblog.net)는 오는 5월 21일까지 블로그에 '유니세프 후원 위젯' 설치하고, 리뷰를 작성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 백팩, 유니세프 머그잔, 유니세프T-셔츠,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후원 위젯'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아이라이크클릭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올블로그와 네이버/다음 카페 등을 통해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인터랙티비 e-비즈니스사업본부 김진환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는 '유니세프 후원 위젯'은 인터랙티비가 갖고 있는 넓은 제휴인프라를 활용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후원기금 증대는 물론 후원자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국내 블로그에 후원위젯이 설치되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랙티비는 온라인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이라이크클릭 회원의 수익금을 유니세프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인터랙티비

2008. 12. 16. 15:23

유니클로, 새로운 캠페인 오픈



지난해 춤과 음악을 연계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재미를 쏠쏠하게 본 유니클로가 2009년을 겨냥한 새로운 캠페인을 내놓았습니다. 구글맵과 행진(March)를 결합한 새로운 참여형 웹콘텐츠인 Tokyo March가 바로 그것. 이미 지난 10월말 UNIQLO MARCH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에는 구글맵을 활용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연동시킬 수 있게 한 것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처음 해당 페이지에 가면 도쿄의 구글맵이 등장하고 동그란 원형이 모인 기다란 줄이 음악에 맞춰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보게 된다. 자세히 보면 해당 동그라미는 참여자의 국가이며 이름과 해당 참여자의 블로그 혹은 SNS가 링크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동그라미(아이콘)는 계속 업데이트 된다.

캠페인 페이지 : http://www.uniqlo.com/march/

2008. 8. 11. 13:43

기독교 영화/다큐멘터리 - 플레이리스트 외부로 퍼가기퍼가기

2008. 7. 15. 09:33

위젯(Widget)의 시대가 온다

Newsweek와 R/WW의 2007 인터넷 전망에서도 예상하고 있듯이 2007년은 위젯(Widget)* 대중화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이런 예상을 하는 첫번째 이유는 곧 일반에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OS 비스타(Vista)다. 가젯(Gadget)이라는 이름으로 위젯을 운영체제 자체에서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일단 설치만 되어 있다면 필요한 위젯을 추가하고 사용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운영체제에 기본 장착된 위젯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비스타 가젯(gadget)

두번째로는 대형 와이드 모니터 사용의 급증이다. 모니터가 대형화 되면서 위젯의 활용도가 더욱 배가된 것이다. 예전에는 한가지 작업을 하면 모니터를 꽉채워서 화면을 사용해야 했기에 위젯을 따로 띄울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 갈수록 모니터 공간이 넓어지면서, 여백을 활용할 수 있는 위젯의 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다.

세번째는 인터넷상의 상당량의 정보가 RSS 형태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컨텐츠 제공자 입장에선 컨텐츠를 위젯에 맞게 재가공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RSS가 대중화되고 많은 CP들이 RSS 를 적용하면서 위젯 형태의 컨텐츠 제공이 매우 간편해졌다. 당연히 모든 위젯이 RSS 피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네번째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작은 모바일 기기에 위젯이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위젯은 작다. 작아서 빠르다. 그래서 모바일에 더욱 어울린다. 또한 일반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 플랫폼간의 호환성이 좋다. 모바일 웹이 대중화 되면서 호환성좋은 위젯의 활용이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애플의 아이폰도 위젯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걸 보면, 이제 위젯은 모바일 기기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런 변화의 기저에 사용자들의 욕구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서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것 필요없이 자신이 필요한 컨텐츠만 딱 집어서 보겠다는 것이다. 포털 등의 서비스 제공자들이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주도권을 잡는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www.goowy.com


위젯 사용이 본격화 되면서 그에 따른 몇 가지 변화도 예상된다. 우선은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행태가 상당히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위젯을 통해 필요한 컨텐츠에 곧바로 접근이 가능해 지면서 평소 찾던 사이트를 굳이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네이버, 다음 같은 기존 포털(엄밀히 말하자면, 각 포털 사이트의 첫 페이지)의 영향력이 점차 축소될 것이다. 기존의 인터넷 환경에서는 컨텐츠 접근을 위한 관문으로서 포털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위젯을 통해 필요한 컨텐츠에 곧바로 접근이 가능해 지면서 그 활용도가 차츰 낮아지는 것이다. 위젯을 비롯해서 RSS 같은 분산화 기술/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페이지뷰의 개념이 퇴색될 것이다. 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위젯 자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동영상 , RSS, 거기에 위젯까지 더해져서 페이지뷰는 더이상 큰 의미를 가질수 없게 된다.

더불어 컨텐츠 자체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된다. 기존 인터넷 환경에서는 포털의 전면(첫페이지)에 게시되느냐 마느냐가 컨텐츠의 흥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만, 앞으로는 컨텐츠 자체의 품질이 흥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위젯의 잠재력이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수많은 컨텐츠가 위젯화(widgetize)되고 있다. 위젯만을 위한 디바이스도 나왔다. 얼만전에는 구글도 위젯(데스크탑)을 업그레이드했다. 외관에 별 신경을 쓰지 않던 구글이지만 이번 위젯 업그레이드는 비스타를 의식한 듯, 투명창까지 적용하는 등 꽤 신경쓴 모습이다. 애플은 아이폰에 위젯을 기본 장착했고, 차기 OS 레오파드에는 더욱 강력한 위젯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젯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위젯이란 “소형 연장 혹은 도구“라는 사전적 의미대로 특정 컨텐츠를 보여주는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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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4. 16:35

국내 최초 위젯 커뮤니티 '유디엠' 오픈

와이드픽스는 국내 최초의 '풀 플래시(Actionscript 3.0)' 기반 위젯 커뮤니티 '유디엠(www.udiem.com)'을 23일 선보였다.
유디엠은 누구나 쉽게 위젯을 이용해 화면을 배치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미니홈피, 블로그, 시작페이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갤러리, 비만도 체크, 무료문자, 날씨, 지하철 노선도, 계산기, 일정관리, RSS 리더 등 27개의 위젯을 제공하며, 오는 7월 위젯을 다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퍼가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라이브방송 위젯을 통해 자신의 컴퓨터 화면 및 캠 촬영 화면을 손쉽게 방송할 수도 있다.

와이드픽스의 손진국 마케팅이사는 "해외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위젯이 국내에선 아직까진 초기 단계 수준이지만, 유디엠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위젯의 대중화를 이끌고 기존 서비스들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08. 7. 11. 17:18

[위젯]위자드웍스 문자발송 위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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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발송 위젯 서비스 곧 출시..
꼭 평가단에 뽑히구 싶다..^^.

평가단 신청하러 가기
2008. 7. 10. 09:58

서울시 위젯 - 바이럴 마케팅 위력

위젯의 위력은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번에 인사이트 미디어에서 제작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이 그 좋은 예 입니다.

서울시 문화행사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보여주는 위젯입니다.
별다른 홍보없이도, 위젯 오픈 일주일 만에 1,000,000 페이지뷰를 돌파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4월 29일에는 곧 10,000,000 페이지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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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누적 위젯 수


별 다른 홍보없이도 꾸준히 늘어나는 PV를 보면서 바이럴 마케팅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유입된 불특정 트래픽이 위젯을 발견하게 되면,
위젯은 불특정한 사람에 의해서 퍼가지게 되고, 이것은 또 다시 다른 사람들이 퍼가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매체대비 적은 비용으로도 막대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젯마케팅의 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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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즈니스2.0 (위젯 바이럴 개념도)

http://notice.tistory.com/991 >> 위젯 오픈 시 진행 마케팅

2008. 7. 7. 15:02

[위젯]Muzicons 뮤직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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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쉬운 이용법
2. 귀엽고 깜찍한 Design
3. 다양한 Design 응용
4. 비회원 가입으로 이용가능 (회원가입 시 이용도 높음)

단점
1. 12mb 용량제한
2. mp3 파일 형식 제한
3. 파일 업로드 느림
4. 한글 미지원 (메시지형 선택시)


Muzicons 위젯 만들기

01. icon - standard와 others에 43개의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02. music - 자신이 좋아하는 곡중 12mb가 넘지 않는 .mp3 파일이면 어떤 파일이라도 상관없다.
03. look - 텍스트를 넣은 메시지 형과, 플레이어형, 미니형으로 세가지 형태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04. color - 24가지 플레이어 컬러를 선택할 수 있지만, 실제 html코드에서 컬러를 수정할 수 있다.
result - 최종 결과물과 html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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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기능을 회원가입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원 가입을 하게 되면, 자신의 Muzicons의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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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 11:52

'온라인 광고' 한인업체 돌풍···인터폴스, _20080701_중앙일보

여론조사 기법 접목, 작년 매출 1000만불 돌파

온라인 광고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인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LA비즈니스 저널은 피터 김(사진)씨가 올드 타운 패서디나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제작업체 인터폴스(Interpolls)를 소개했다.

60여명의 직원을 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 1000만달러를 돌파하며 온라인 광고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폴스는 일반적인 다른 인터넷 배너광고들과 달리 여론조사(polls) 기법을 인터넷 광고에 도입해 가벼운 질문을 던져 소비자를 광고주 웹사이트에 이끄는 온라인 광고제작업체다.

예를 들면 '벤허'와 '글레디에이터(검투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를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설문결과를 보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광고주 웹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피터 김씨는 "사람들이 설문에 답하고 나면 설문결과를 보고싶어하는 특성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1999년 피터 김씨가 26살에 창업한 인터폴스는 특히 워너 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소니 등 할리우드 영화제작사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인터넷 광고도 인터폴스의 작품이다.

인터폴스의 광고효과는 '수치'로 나타난다.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인터넷 광고는 마이스페이스나 개인 블로그 등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퍼갈 수 있게 제작돼 있다. 다른 유사한 광고들이 평균 4곳으로 퍼져나갔는데 반해 인터폴스가 제작한 색스 앤드 더 시티의 광고는 평균 10곳으로 퍼져나갔다.

또 워너 브라더스의 벤허 광고는 9%의 응답률을 기록해 다른 온라인 광고의 평균 응답률 1%를 크게 앞질렀다.

영화 제작사 소니는 인터폴스에 대해 "LA에 위치한 영화 스튜디오 전문 온라인 광고 제작사로 할리우드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폴스와 같은 쌍방향 온라인 광고시장은 2013년까지 63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시장조사업체 쥬피터 리서치는 전망했다.
2008. 7. 2. 09:51

웹 2.0 트렌드와 작지만 새로운 서비스들 - 메타 블로그

웹 2.0 트렌드와 작지만 새로운 서비스들 - 메타 블로그
메타 블로그는 사실상 웹2.0의 대표 서비스이면서, 웹2.0을 얘기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경험해 본 그런 서비스이다. 그 때문에 이번 칼럼의 주제로 선정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이미 전문가들의 입을 많이 거친 주제이기 때문에 공연히 지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메타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들을 –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메타 블로그 자체를 평가한 글들 – 볼 수 있다. 그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어놓고 있다.

아마도 이용자의 얼리어댑터(Early Adopter)적 성격상 자신이 이용하는 매체의 신선함 또는 불편함을 솔직하게 늘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얼리어댑터들은 실제로 메타 블로그의 정보 공급원들이다.

1. ‘블로그 포털’ vs ‘블로그에 대한 블로그’
메타 블로그를 설명한 글들 중에는 ‘블로그의 포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 글들을 메인 콘텐츠로 삼아 적극적으로 유통하고 있기에 과히 틀린 표현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포털’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통합적 정보 유통 채널’이라는 의미를 놓고 볼 때 그리 적합한 표현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보다는 ‘블로그에 대한 블로그’, 즉 블로그만을 그 정보 수집의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포스트와 링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합당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굳이 ‘포털’이라는 표현을 트집잡는 이유는 메타 블로그는 ‘포털화’가 그 발전 방향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포털이 ‘통합적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주 임무로 삼고 있다면, 메타 블로그는 각 블로그에 담긴 사적 정보(집단 지성이라 부를 수 있는)를 모아 정보 수요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그래서 랜덤(Random)형 정보 노출 보다는 검색 또는 개별적 조건 설정(RSS 주소 등록 포함)에 의한 최적화된 정보 제공이 메타 블로그의 주요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2. 핵심은 포털화가 아닌 전문 주제화
RSS의 장점은 한 곳의 블로그 사이트에 등록한다고 해서 해당 콘텐츠가 독점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요리와 자동차에 동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고 했을 때 요리와 관련된 전문 주제 블로그 사이트에는 요리와 관련된 포스트가 올라가게 되고, 자동차와 관련된 포스트들은 또 다른 전문 블로그 사이트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내 블로그를 하나만 운영할지라도 전문적인 주제 영역을 가지고 있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 여러 곳에 동시에 자신의 포스트를 노출할 수 있다.

웹2.0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윙버스(www.wingbus.co.kr)나 취업 전문 메타 블로그인 커리어블로그(www.careerblog.co.kr), 쇼핑 관련 메타 블로그인 이버즈(www.ebuzz.co.kr)의 경우는 각각의 전문 주제와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융합될 때 나타나는 힘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포털화’는 결국 규모의 경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의 구조에서 규모의 경쟁으로는 포털을 이길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아 보인다.

경쟁력의 핵심은 현재 포털 블로그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정보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메타 블로그의 경쟁력은 ‘지식과 정보의 최적의 소통’이라는 정보 제공업자의 본분을 다할 때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3. 메타 블로그 사이트 소개
올블로그: http://www.allblog.net
이올린: http://www.eolin.com
미디어몹: http://www.mediamob.co.kr
블로그플러스 : http://blogplus.net
커리어블로그 : http://www.careerblog.co.kr
이버즈 블로그 : http://blog.ebuzz.co.kr
다음DNA 렌즈 : http://dna.daum.net/lens/
블로그코리아 : http://www.blogkorea.net
위드블로거 : http://www.withblogger.com
프레스블로그: http://www.pressblog.co.kr
풀뿌리블로그: http://grasslog.net/home/


출처 : Alone's gamebae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