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계'에 해당되는 글 76건

  1. 2008.06.02 홈피에 올린 상품 팔리면 "판매액 1.5% 돌려드려요"_20080601_서울경제
  2. 2008.05.27 2.0, 변화는 몰고 왔는데.."수익창출 힘들어"
  3. 2008.05.27 "웹2.0, 개념은 좋은 데 돈 못 번다"…FT
  4. 2008.05.21 [위젯] 파라마운트 영화사 홍보 위젯
  5. 2008.05.20 日本 인터넷 결제 서비스 실태 조사
  6. 2008.05.13 훌륭한 콘텐츠 신디게이터, 딜리셔스
  7. 2008.05.13 즐겨찾기 공유 사이트 - 딜리셔스
  8. 2008.05.13 다음 블로그, MS 메신저와 만난다
  9. 2008.05.13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로 다각화 전략 펼친다
  10. 2008.05.07 NHN,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지속
2008. 6. 2. 11:56

홈피에 올린 상품 팔리면 "판매액 1.5% 돌려드려요"_20080601_서울경제

인터넷 쇼핑몰들이 블로그와 채팅,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마케팅에 접목해 젊은 소비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정보를 개인이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리고 그 곳을 통해 상품이 팔리면 판매액의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블로그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인이 블로그에 올린 상품 정보를 블로그 이용자가 본 뒤 블로그에 링크된 인터파크 사이트로 들어가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봉재 인터파크 마케팅실장은 “블로그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은 판매 경로를 넓히고 블로거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구매자는 지인을 통해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GS이숍이 운영하는 ‘핑퐁’(http://pingpong.gseshop.co.kr)도 GS이숍에서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한 정보 및 상품평을 내부 커뮤니티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등 외부 사이트에 올리고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2%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다. CJ몰(www.CJmall.com)도 온라인용 광고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스크랩해 가면 사은 포인트인 ‘캔디’ 5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마케팅 기법은 상품 정보가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러스처럼 전파된다고 해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이라고 불린다.

채팅 역시 최근 인터넷 쇼핑몰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다.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온라인 최초로 채팅과 쇼핑을 합친 ‘채핑(chatpping)’ 서비스를 선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쇼핑하기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위해 고객들이 채팅을 통해 친구는 물론 각 상품별 전문가, 판매자 등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쇼핑에 대한 조언을 받는 서비스다. H몰(www.hmall.com)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인 ‘뻔뻔라이브’는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앞세워 1시간에 핸드백을 1,000개 가까이 파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소비자가 방송을 보다가 “이 상품 언제까지 배송돼요?”라고 채팅 창에 물으면 담당자가 바로 대답해주거나 쇼호스트가 방송에서 답해주는 방식이다.

UCC를 상품 판매에 접목시킨 경우도 있다. GS이숍은 지난 4월 다음의 UCC 동영상 서비스인 ‘TV팟’ 안에 ‘쇼핑팟’을 열고 GS홈쇼핑의 방송 상품과 인터넷 전용으로 만든 동영상 상품 데이터베이스 1만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운덕 11번가 매니저는 “웹 2.0 시대의 소비자들은 쇼핑정보를 공유하며 온라인 쇼핑을 주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매자간, 또는 구매자와 판매자간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킨 신개념 모델이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 5. 27. 12:09

2.0, 변화는 몰고 왔는데.."수익창출 힘들어"

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05.27 08:19 | 최종수정 2008.05.27 08:25

- 웹 2.0 기업 수익창출 성과 `미미`

- VC, 여전히 투자에 `관심`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참여와 공유를 표방하는 `웹 2.0` 기업들이 온라인 행태의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매출면에선 아직까지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Facebook) 같은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 사이트나 유튜브 처럼 사용자생산콘텐트(UCC)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업체들이 대표적인 웹 2.0 기업들.

FT는 이들 업체들이 수익 창출에 수 년간 노력해 오고 있지만, 미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도 줄어들면서 창업 초기 인터넷 기업들에게 부정적인 분위기를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벤처캐피탈(VC) 배터리 벤처스의 로저 리 파트너는 "많은 웹 2.0 기업들이 사라지면서 향후 1~2년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 2.0 브라우저`로 불리는 플록(Flock)의 최고경영자(CEO) 숀 하딘도 "거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업체는 지난 주 VC로부터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하지만 웹 2.0 기업에 대한 VC 투자, 높은 가치를 쳐서 이뤄지는 인수합병(M & A)이 여전히 큰 관심사인 것도 사실.

`마이크로 블로깅`(40자를 넘지 않는 짧은 메시지 블로그) 서비스 업체 트위터(Twitter)는 대표적인 웹 2.0 기업. 아직 제대로 돈을 벌지 못하고 있지만 이 업체를 사적으로 돕겠다는 사용자들이 많다.

최근 위젯(Widget;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아이콘 형태로 제작해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미니 어플리케이션) 업체 슬라이드(Slide)와
넷스케이프 공동 창업자 마크 앤드리슨이 설립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 닝(Ning)은 각각 약 5억달러씩을 VC로부터 투자받기도 했다.

톰슨 로이터의 마켓 부문 헤드 데빈 웨니그는 "웹 2.0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면서 "
실리콘 밸리는 통상 옳다. 또 이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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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7. 10:04

"웹2.0, 개념은 좋은 데 돈 못 번다"…FT

"웹2.0, 개념은 좋은 데 돈 못 번다"…FT

아이뉴스24 | 기사입력 2008.05.27 09:02


< 아이뉴스24 >
웹 2.0이 온라인 행동에는 중요한 변화를 몰고 왔지만 아직까지 수익 면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6일(현지 시간) 4년 여 간의 실험에도 불구하고 소셜 네트워크와 블로그, '소셜 미디어' 사이트처럼 이용자제작 콘텐츠(UCC)를 핵심 모델로 하고 있는 업체들이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최근 미국 경기 침체에다
기업공개(IPO)도 줄어들고 있어 웹2.0 기업들의 수익 창출 실패가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려는 다른 기업들에게까지 우울한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터리 벤처스의 로저 리 파트너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웹2.0 기업들이 사라지면서 1, 2년 내에 (웹 2.0 거품이)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
벤처캐피털(VC)들로부터 1천500만달러를 유치한 브라우저 업체 플록의 숀 하딘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것들이 거시 경제 상황까지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등은 여전히 인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웹 2.0 기업들의 앞날이 암울한 것은 아니다.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기업들에겐 여전히 투자의 손길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실리콘 밸리 최고 화제 기업으로 떠오른 트위터.

트위터는 40자 안팎의 메시지들을 바로 올릴 수 있는 미니 블로그 서비스를 앞세워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 역시 아직 돈을 벌 방법을 찾지는 못하고 있지만 열정적인 사용자들이 적지 않아 결국은 성공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러다 보니 트위터에 대해서는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적지 않다.
위젯 전문업체인 슬라이드와 소셜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닝 역시 VC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닝은
넷스케이프 창업자인 마크 앤드리센이 설립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최근 VC들로부터 각각 5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돈 가뭄에 시달리는 다른 기업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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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1. 09:30

[위젯] 파라마운트 영화사 홍보 위젯

 

위젯 광고가 다른 Rich Media 형식과 다름 점은 매우 강력한 소형 영화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이 광고는 Daniel Pearl의 감성적이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매개체 역할.
- Bladimiar Norman, Paramount Vantage 마케팅 총괄 -

2008. 5. 20. 11:15

日本 인터넷 결제 서비스 실태 조사

調査結果ダイジェスト 更新!!

◆決済サービス市場は1,670億円規模に

2006年度の決済サービス市場は、自動車や不動産など決済サービスが対応していない高額EC市場を除いて、コンシューマの決済サービス利用率が30%強であることに、平均手数料率5%未満、その他初期費用・月額利用料金・オプショナルサービス費用が加わることを鑑みると約1,670億円規模(前年比116%)となります。

決済サービスの利用率は更に上昇する余地が充分にあり、決済サービスを導入するEC事業者の増加ペース等の要素も加味すると、今後も暫くは10%成長を維持することが予測され、2008年度には2,000億円市場に、また2011年度には3,000億円市場に到達すると考えられます。


◆決済サービス市場は「クレジット決済」が最多、「電子マネー」「ネットバンキング」が続く

2006年度の決済サービス市場においては、決済手段として最も多くのECサイトに導入されデファクトスタンダードとなっているクレジットカード決済が、約1,150億円と市場の70%弱を占めます。2003年度までは80%以上のウエイトをキープしていましたが、電子マネーサービスやネットバンキングの成長によってウエイトは若干縮小しています。
電子マネー決済は、料金前払いで無駄遣いの心配が少ないことやクレジットカードを持たない若年層からの支持、オンラインゲームの決済手段として定着、一部サービスでは出会い系サイトやアダルトサイトで利用可能なことなどから約280億円規模となり、市場の17%弱を占めています。

2006年度はプリペイド型サービスの市場に大きな変動がなかったのに対し、Edyやちょコムのようなウォレット型サービスが伸長。特にEdyがサイバー分野での本格普及に乗り出し、マーチャントの獲得を急速展開したことでウエイトを拡張しています。

その他にはネットバンキング/キャリア課金/コンビニ支払や代引きシステムとの複合サービス等が含まれ、市場は約240億円規模となりました。ウエイトは14%強ですが、ショッピングのほかCtoC決済需要を多く取り込んでいるネットバンキングが、その9割以上(220億円程度)を占めるものと推定されます。


◆各タイプの決済サービスがそれぞれ市場を拡大、セキュリティにも定評のある事業者が好まれる傾向

コンシューマにとって決済サービスはECサイトで提供される当たり前の機能として受け入れられ、各タイプの決済サービスがそれぞれ市場を拡大しています。しかし相次ぐ個人情報流出事件や不正アクセス・詐欺といった犯罪の発生によって決済事業者を選定するEC事業者の目も肥えてきており、新規にサービスを導入する際に、実績のある上位事業者(セキュリティにも定評のある事業者)ばかりが選定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新規参入が困難であるばかりか、中小の決済事業者が大手に吸収されたり、不採算によってサービスを縮小・撤退する決済事業者もあり、業界動向は予断を許さない状況です。

しかしながらモバイル物販の定着、BPO 型総合ペイメントサービスの展開、Web2.0本格化による新市場の創出、おサイフケータイのネット進出などプラス要因も多くあります。何よりEC市場自体がまだまだ拡大するポテンシャルを有していることから、決済サービス市場がそれに伴って右肩上がりで推移していくことについては疑いがありません。

2008. 5. 13. 17:13

훌륭한 콘텐츠 신디게이터, 딜리셔스

2005년 5월 야후는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릭커를 인수했다. 플릭커는 소셜 포토 서비스로 기존의 사진 저장 서비스들과는 달리 사용자들이 웹에 저장한 사진에 태그를 이용해 주석을 달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이후 이벤트를 사용자들이 공유하여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Upcoming.org를 10월에 인수했다. 그리고 최근 12월에는 딜리셔스라는 소셜 북마킹 사이트를 인수했다. 이들 3가지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모두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인터넷 서비스라는 점이다.

소셜 네트워크는 한마디로 인맥을 뜻하는 것으로 인맥에 기반한 소셜 네트워크 기술(Social Network Application, SNA)은 미국의 인터넷 전문지인 비즈니스 2.0에서 2004년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주목받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004년, 2005년에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가 우후죽순처럼 탄생했으며 딜리셔스 역시 2년전에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북마킹 서비스를 통해서 탄생된 것이다.

물론 국내에도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서비스들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싸이월드이다. 싸이월드는 인맥을 기반으로 미니홈피를 생성해 사용자들이 개인의 일상사와 삶을 표현하고 일촌이라는 관계를 통해 서로 엮이면서 확장되어진다. 과거의 카페,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가 특정한 테마에 관심을 가진 집단이 그룹화하여 폐쇄적인 서비스를 공유했다면 소셜 네트워크는 나 자신, 즉 개인이 중심이 되어 개인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테마를 공유한다는 점이 다르다.

딜리셔스는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에 자주 가는 사이트를 등록하는 것과는 다르다. 딜리셔스 사이트에 관심이 있거나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인터넷 페이지를 등록해두고 그 페이지에 대한 주석을 달면(tagging) 그 내용은 인덱싱 처리되어 딜리셔스의 내 계정에 저장되어진다. 게다가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딜리셔스 사용자 누구에게도 공개되고 공유되어진다. 이렇게 공유되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딜리셔스는 가장 북마킹이 많이 된 페이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특정인이 관심을 갖는 북마킹 정보의 내역을 출력해주기도 한다. 또한 내가 관심을 갖는 인덱스와 페이지에 관심을 갖는 다른 사용자들의 관심 페이지에 대한 것도 확인해볼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사용자들이 참여해 분류한 인터넷 페이지들을 기반으로 검색을 할 수 있어 보다 양질의 우수한 페이지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기존의 검색엔진이 불특정한 수억개의 인터넷 페이지를 대상으로 검색을 수행하다보니 검색 결과는 수십, 수백, 수천개가 출력되더라도 정작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반면 딜리셔스에 등록한 페이지들은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검증된 페이지이기 때문에 양질의 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검색이 가능한 것이다.



딜리셔스는 단순한 즐겨찾기 저장과 북마크 관리 서비스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딜리셔스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인터넷 페이지들을 분류하고 저장을 함으로써 이는 또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되는 것이고 그 어떠한 로봇이 할 수 없었던 양질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인터넷 페이지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 시스템은 고스란히 사용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크의 미덕인 것이다.

그런데 딜리셔스는 IT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IT 종사자들에게는 주요 관심의 대상이고 뜨거운 감자인반면, 아직 사용자는 수 십만명에 불과하고 트래픽도 일 방문자가 200만명도 되지 않을만큼 거대 포탈 사이트에 비해서는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딜리셔스는 일반 대중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사용법이 직관적이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딜리셔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있다. 바로 인터넷 본연의 가장 큰 미덕인 정보의 ‘공유’와 ‘공개’를 통한 정보의 재생산과 확대이다. 폐쇄적인 정보는 발전이 없다. 하지만 공개되고 공유하는 정보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발전되어 보다 유용한 정보의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최근 IT 시장에 구글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서운 속도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해내고 있다. 이에 야후는 Web2.0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해오고 있으며 이들 서비스의 중심에는 소셜 네트워크가 있다.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도 이러한 미국 IT 기업들의 도전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사실 한국의 싸이월드는 이미 1999년 9월에 사이좋은 세상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설립되어 2001년 9월에 미니홈피 서비스를 오픈하며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한국의 IT는 이미 오래 전부터 소셜 네트워크를 실천하고 있었던 셈이다. 다가오는 2006년 한 해에는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다시금 선도하면서 다양한 신기술, 신서비스가 봇물처럼 쏟아지길 기대해본다.
2008. 5. 13. 17:10

즐겨찾기 공유 사이트 - 딜리셔스

리셔스란 무엇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l.icio.us는 사용자간의 즐겨찾기 사이트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한 북마크 사이트를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하지 못할 때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등록한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어서

미스다찾니와 같은 메타검색엔진 사이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ee software'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들어가본 링크는 맥에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를 쉽게 정리한 사이트더군요.


이런식으로 사용자들이 찾아놓은 사이트를 검색할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사용방법도 쉬워 가입하시고 왼쪽상단에 'post'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을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딜리셔스 관련 기능들입니다.

(부가기능으로 del.icio.us Bookmarks를 사용중이며 검색에 딜리셔스를 등록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5. 13. 14:33

다음 블로그, MS 메신저와 만난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포털사이트 다음[035720]과 손잡고 다음 블로그와 전문 블로그 '티스토리'에 메신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IM Me')를 상반기 중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방문한 블로거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메신저 대화 상대를 따로 추가하지 않고도 다른 블로거와 즉석으로 웹 메신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MS 측은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윈도라이브 메신저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공개하고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메신저 탭을 쉽게 붙일 수 있다.

MS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의 정근욱 이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개인 미디어인 블로그 내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컴퓨터에서도 메신저 탭을 클릭해 온라인 상에 접속해 있는 상대와 즉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커뮤니티 전략서비스기획 김유진 팀장은 "다음 티스토리의 경우 사용자들이 메신저 설치 서비스 기능 추가를 먼저 요청하는 등 메신저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며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들로부터 실시간 질문이나 반응을 받을 수 있어 블로거간 관계 구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8. 5. 13. 14:31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로 다각화 전략 펼친다

구글이 디스플레이 광고 출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 검색 시장을 장악한 구글이 문자위주 광고에서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광고 종류를 다각화할 경우 전세계 광고 시장은 또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8일 블룸버그는 마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인용, 구글이 조만간 이미지 검색 결과와 연동한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 배너 광고)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어 부사장은 “이미지 검색 결과와 연계한 그래픽 위주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엄청난 매출을 일으키는 기회”라면서 “최근 인수를 완료한 더블클릭은 구글이 이미지 검색 결과와 연계한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더블클릭은 일반 사용자들이 디스플레이 광고를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있다”면서 “구글 사이트(google.com)에도 더블클릭 기술이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배너 광고 회사인 더블클릭을 31억 달러에 인수했다. 구글이 디스플레이 광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4줄짜리 문자’ 기반의 검색 광고 성장률이 매년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매출 성장세는 2006년에는 전년 대비 73%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56%를 기록했다. 그러나 메이어 부사장은 “어떠한 광고 솔루션이라도 사용자를 쫓아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포기할 것”이라며 “이미 다양한 디스플레이 광고를 자체 테스트했으나, 사용자 효용성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해 철회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08. 5. 7. 08:58

NHN,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지속

NHN,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지속
K모바일  홍민기기자  news@kmobile.co.kr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 www.nhncorp.com)는 2008년도 1분기 매출액 2,953억 원, 영업이익 1,275억 원, 순이익 884억 원을 기록하며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7.9%, 영업이익 9.2% 성장한 수치이며, 전 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7.9%, 영업이익이 48.8% 성장한 수치다.

NHN의 1분기 매출 2,953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0% ▲게임 매출이 31%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2% ▲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검색 부문은 버티컬 서치, 네이버랩 등 검색 퀄러티의 지속적인 향상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6.2%, 전 년 동기 대비 37.4% 성장한 1,4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과 퍼블리싱 게임의 라인업 확대로 전 분기 대비 16.7%, 전 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9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 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7% 성장한 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자상거래(E-Commerce) 부문은 전 분기 대비 7.6%, 전 년 동기 대비 43.7%의 증가한 18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NHN은 1분기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검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3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매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전문검색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은 물론 이용자 보호 등 핵심 가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28.4억 엔의 매출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전 년 동기 대비로는 32% 증가한 성과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4.3% 증가한 3.4억 엔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롄종(공동대표 김정호, 우궈량)의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7.8% 증가한 5,224만 RMB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5.6% 증가한 249만 RMB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NHN USA(대표 남궁훈)는 건즈온라인, 스페셜포스 등 한국에서 검증된 인기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4월 회원수 5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고>

NHN의 영업실적 발표 수치는 자회사 연결 실적이 아닌 NHN㈜ 본사만의 영업실적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