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1.02.25 단말기보단 통신품질·요금…본격 서비스경쟁 예고
  2. 2010.09.03 서서히 드러나는 구글의 모바일 전략과 플랫폼 지배력의 실체…최근 동향과 시사점
  3. 2010.08.13 IDC, 2010년 2사분기 모바일폰 시장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4. 2010.05.26 모바일 광고가 보여주는 새로운 가치
  5. 2010.02.22 대변혁의 '모바일 빅뱅' 시대 온다
  6. 2010.02.05 기업 모바일 전략수립을 위한 '5가지 트렌드'
  7. 2010.02.04 Twitterと連携するライブ配信サービス「TwitCasting Live」--サイドフィードが公開
  8. 2010.01.07 アップル、モバイル広告のQuattro Wirelessを買収
  9. 2010.01.04 일본, 휴대폰 백서 2010 - 스마트 폰 이용이 확대
  10. 2010.01.04 NTTドコモ原田部長が語る、今人気のモバイルコンテンツ
2011. 2. 25. 16:07

단말기보단 통신품질·요금…본격 서비스경쟁 예고

SKT서도 아이폰 출시, 무엇이 달라질까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애플 아이폰을 곧 보급키로 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다시 큰 파장이 일게됐다. 2009년 11월부터 케이티(KT)를 통해서만 국내에 보급된 아이폰은 15개월여 동안 210만여 대가 팔리며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가입자 2550만명으로, 국내 통신시장에서 50% 넘는 시장 점유율을 지닌 에스케이텔레콤이 아이폰 공급에 나서면 무엇이 달라질까?

■ SKT, 왜 아이폰 들여오나?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최근 700만명을 넘어섰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도 ‘찻잔 속 바람’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어긋났다.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간 이통시장의 점유율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예상도 맞지 않았다. 지난해 에스케이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2009년도와 마찬가지로 50.6%를 유지했으며, ‘아이폰 효과’를 누린 케이티 역시 31.6%로 전년도보다 0.3%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에스케이텔레콤이 옴니아 70만대, 갤럭시에스(S) 260만대를 판매하는 등 삼성전자와의 ‘동맹’을 통해 시장 방어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속사정은 조금 다르다. 지난해 에스케이티의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1400억원이 줄어들며 6.6% 감소했다. 아이폰을 도입한 케이티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1700억원 늘린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음성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매출은 미래 수익에 핵심적인데, 에스케이티의 1인당 데이터 매출의 증가 폭은 케이티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아이폰 대항마’를 내세워 점유율은 방어했지만, 마케팅 비용 등으로 실익은 줄어들었다는 반증이다.

정보통신 시장조사회사인 로아컨설팅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케이티가 아이폰 일색에서 벗어나 삼성전자, 모토롤라, 에이치티시(HTC), 팬택 등의 안드로이드폰 전략 모델 라인업을 구축함에 따라 에스케이티도 맞대응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애초 에스케이텔레콤은 케이티에 앞서 애플과 아이폰 도입협상을 벌였으나 1위 사업자가 외국 업체와 손잡고 국내 스마트폰시장을 독식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어 협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제 에스케이텔레콤은 아이폰을 도입하더라도 이런 비판에선 자유롭게 됐다. 또 매출 기여도가 높은 가입자들이 아이폰 때문에 경쟁사로 이탈하는 현상을 계속 지켜보며 마케팅을 통해 신규가입자를 유치해 점유율을 유지하는 ‘고비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 뭐가 달라지나? 에스케이텔레콤이 아이폰을 출시하면 그동안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에스케이텔레콤에 전략모델을 우선공급하거나, 고급사양 모델을 지원해왔던 관행도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케이티-삼성 대 케이티-애플’ 대립구도가 붕괴하면서 ‘국산 대 외산’ ‘안드로이드 대 아이폰’ 식으로 이뤄져온 마케팅 구도는 깨질 전망이다. 특정 단말기를 이용하기 위해 할인요금제 같은 혜택을 포기하고 이통사를 옮겨야 하는 일도 줄어들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늘어나게 된다. 이통사들은 독점 공급하는 단말기를 내세우기보다 통신품질과 요금제 등 본연의 서비스 경쟁에 치중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한 이통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정액요금제를 손질하고, 금융 등 이동통신과 다른 업종 상품을 묶는 형태의 결합상품을 통해 가입자당 매출을 늘리면서 가입자 유치 전략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당장 영향을 받는다. 케이티의 한 관계자는 “에스케이티와 긴밀한 관계였던 삼성전자가 마케팅을 강화하면 유통망에서 국내 제품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함께 취급하는 통신업체의 과도한 비교마케팅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아이폰보다 나은 전지전능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사후서비스 방식에 문제가 있어 도입할 수 없다”거나 “착탈식 배터리가 없어 국내 실정에 맞지 않다”는 식의 마케팅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2010. 9. 3. 09:17

서서히 드러나는 구글의 모바일 전략과 플랫폼 지배력의 실체…최근 동향과 시사점

개방형 모바일OS 안드로이드를 앞세워 이통시장에 진입한 구글이 최근 백엔드 기반의 모바일 BM을 강화하면서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지배력을 높여 가고 있다. 안드로이드 단말에 기본(default) 탑재되는 Mobile Search의 이용률도 급증하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즉, 모바일 서비스에 기존 백엔드 자산과 서비스를 밀접히 연계시킨 구글의 전략이 실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애플과 MS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 업체들은 물론, Facebook 등의 SNS 업체들도 자사의 웹 플랫폼을 모바일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체 플랫폼 "Bada"를 보유한 삼성전자도 결국 모바일광고 등의 BM 연계 플랫폼에도 눈을 돌릴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써드파티들은 단순한 서비스 플랫폼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광고와 결제 같은 백엔드 시스템의 연계구조 강화를 통해 자사 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 업체들이 이 같은 전략을 통해 궁극적으로 노리는 바는 명확하다. 자체 백엔드 시스템을 활용해 서비스공급 채널과 단말UX간 일관성을 강화하여, 결과적으로는 개별 서비스 BM의 플랫폼 의존도를 높여 서비스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플랫폼" 결합이 모바일 시장에서 게임의 룰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국내에서는 망중립성에 이어 "플랫폼중립성"에 대한 논쟁까지 불거지고 있다. 독자적인 모바일OS가 없는 NHN 등의 국내 포털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iPhone에 기본 탑재된 구글 서비스에 의해 국내 서비스 시장이 외국업체에 일방적으로 잠식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꺼내 든 카드이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 유선시장에서 NHN 같은 토종 포털의 시장지배력이 구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황이지만,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개방형 OS라는 강점 때문에 스마트폰은 물론 넷북, 태블릿PC, SoIP 단말, TV셋탑 등의 다양한 커넥티드 단말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함에 따라, 구글이 플랫폼 레벨에서의 시장장악력을 통해 컨버전스 서비스 시장 자체의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컨버전스 서비스 시장에서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털업체 입장에서는 더욱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앞서 NHN가 안드로이드폰에 구글검색 서비스가 기본탑재되는 것이 곧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까지 독점하겠다는 구글의 의지를 방증한다는 논리를 세우며 플랫폼중립성 논란을 촉발시킨 것도 이러한 배경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적어도 단기간에는 이러한 이슈가 국내 포털업체들에게 유리하게 매듭지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 안드로이드 OS가 원천적으로 개방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과 아직은 낮은 국내 시장점유율 때문에 구글의 시장독점 논리는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관건은 플랫폼중립성을 앞세워 정부 규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체 모바일OS를 보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들에 어떠한 전략으로 맞서느냐가 될 것이다. Facebook과 같은 웹 플랫폼의 모바일 확장이든 이통사나 제조사와의 제휴이든, 스스로의 모바일 전략을 위한 혁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모토를 표방하고 있는 구글이 각 로컬시장에서의 이러한 시장독점 논란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지가 향후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의 별도 자료가 필요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2010. 8. 13. 11:35

IDC, 2010년 2사분기 모바일폰 시장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010년 분기별 세계 모바일폰 시장 조사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보고서* 발표

 - 5대 주요업체가 아닌 애플 및 모토로라 등의 업체 참여로 향후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 예측

  *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 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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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주요 내용

 ▷ 2010년 2사분기 지역별 현황

  o 아태지역(일본 제외) : 국내 업체들의 저가형 폰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서의 영향력 증대

  o 일본 : 통신사 보조금 철폐로 스마트폰과 일반폰 모두 판매가 하락했지만,

     공급업체들은 디지털 TV 및 라디오 등 첨단 기능 실험을 지속

  o 유럽/중동/아프리카 : 서유럽 시장은 스마트폰 판매증가와 모델별 가격 인하, 신

     모델 출시 및 대규모 통신사 보조금 등으로 일부 성장했으며, 중동부 유럽과 중동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 2010년 2사분기 세계 5대 모바일폰 공급 업체 현황

  o 노키아 : 총 판매량이 2위와 3위 업체를 합한 규모를 능가했으나, 신흥 시장과

     미국에서의 경쟁력 하락이 향후 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

  o 삼성 : 미국과 신흥 시장 및 터치스크린 기기의 성공으로 작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하반기 ‘갤럭시S’ 시리즈 출시에 따른 성장 기대

  o LG 전자 : 1분기 약세를 딛고 3,000만 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회복되었으나, 재무

     관점에서 오래된 제품 모델군의 가격 하락과 R&D 및 마케팅 비용 등이 하반기

     성장에 미칠 영향에 관한 고려가 필요

  o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 5대 업체 중 40% 이상의 높은 연성장률을

     보이며 새로운 블랙베리 시리즈 인기로 꾸준한 성장 예측

  o 소니에릭슨 :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저가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8을 발표했으나,

     고급형 안드로이드 모델까지 스마트폰 모델군 확대에 주력
 


출처URL : http://www.idc.com/getdoc.jsp?sessionId=&containerId=prUS2*******&sessionId=2317FB182639B965D06D1AEC
(출처 : 글로벌 IT 트렌드 - IDC, 2010년 2사분기 모바일폰 시장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2010. 5. 26. 11:15

모바일 광고가 보여주는 새로운 가치

많은 사람들이 뜨고 있는 모바일이 행여나 2000년대 닷컴 버블처럼 비즈니스적 가치가 과대 포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늘고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는 되는 듯 하지만 정작 비즈니스 모델이 모호하고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수익모델이 무엇이고 그 규모가 검증된 웹만큼(사실 10년전 웹의 BM과 수익은 검증되지 않았었음) 성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아울러 그 수익이 이동통신사와 같이 과거의 주도권자들에게 그대로 이양되는 것 아닌가 하는(독식) 우려도 있다.

모바일의 비즈니스 모델은 흔히 알려진 앱 다운로드와 사용료 지불(콘텐츠 과금, 개인간 통신)과 같은 B2C의 수익모델 외에 모바일 카머스(쿠폰, 가격비교, 쇼핑 등)와 모바일 금융(개인간 송금, 모바일 결제, 모바일 증권 등) 그리고 광고 등으로 구분된다. , 모바일의 수익모델은 없는 것이 아니며 웹만큼이나 방대하고 다양하다. 연간 40조가 훌쩍 넘는 통신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이미 모바일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 비즈니스 모델이 스마트폰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부분 파괴되고 부분 확장되는 것이다. , 모바일은 웹의 닷컴버블과는 상황이 다르다
.

다만,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환을 통해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그곳에서 How(얼마나) Much(많은) Volume(규모)의 수익이 확장되느냐이다. 나는 그런 면에서 모바일 광고 시장에 주목한다
.

매스미디어에서 온라인미디어로 시장이 바뀌면서 7~8조되는 오프라인 광고 시장의 약 20~30%가 온라인이 차지하게 되었고 매년 성장하고 있다.(반면 매스미디어 광고 시장은 정체 혹은 하락) 온라인 광고가(인터넷 광고)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들의 시간(Eyeball)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유한한 24시간이 신문, TV, 잡지 등에 주목(Attention)하기 보다 인터넷에 주목했기에 시장이 움직인 것이다. 바로 모바일도 그런 측면에서 바라보면 된다. 20인치의 TV 스크린에서 17인치의 모니터로 사용자의 시선이 바뀐 것처럼 3~4인치의 작은 스크린이 과연 얼만큼의 사용자 시간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인가를 고려해보면 된다
.


광고주들이 TV나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보다 인터넷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광고 이후의 평가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광고주가 지불한 비용이 정당했는지를 판단하려면 광고에 대한 기대효과를 측정해야 한다. 매스미디어는 그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 광고는 정확한 로그 분석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광고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말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타겟은 아니지만 광고주가 관심을 가질만한 타겟 대상으로의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검색광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광고주의 타겟고객(완전하진 않지만 그나마 광고주의 상품에 관심을 가질만한)에 대한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이것이 디스플레이 배너와 검색광고가 매스미디어 광고와 다른 차별화 포인트이고 광고주들은 이것에 움직였다.

 

모바일은 또다른 체험을 광고주들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모바일 광고는 기존 온라인 광고와 또다르다. 그것은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Context Aware를 인지하기 쉬운 단말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기록된 각종 log를 기반으로 PC-WWW에서는 느끼기 어렵던 광고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웃나라 일본의 모바일 광고 모델을 분석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며,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광고를 제공하는 Padora와 같은 아이폰 어플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학문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Context Aware의 모델


2010. 2. 22. 13:20

대변혁의 '모바일 빅뱅' 시대 온다

대변혁의 '모바일 빅뱅' 시대 온다
K모바일  삼성경제연구소 권기덕 수석연구원  
2010년대에는 모바일 인프라·기기·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빅뱅’의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거 철도, 고속도로, 유선인터넷 등의 보급으로 새로운 산업과 라이프 스타일이 창출되었듯이 모바일빅뱅 시대도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시대의 주도권선점을 위해 모바일 관련 업계(네트워크, 기기, 콘텐츠 및 SW)뿐만이 아니라 연관 산업의 기업들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비즈니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판매, 광고, 서비스 이용료, 수수료, 기기 판매의 5가지 형태가 있다. 과거와 달리 주요업체들이 기존 업의 형태를 넘어서 기기, 콘텐츠, 광고 등 여러 수익 모델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익 모델의 하이브리드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중심으로 확산된 애플리케이션 판매 모델은 게임, e북, 전문 SW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되 ‘무료화’, ‘서비스 모델 전환’, ‘무료+디지털 아이템 판매’ 등의 방법으로 다양화될 것이다. 이를 통해 오락·출판·미디어 시장의 모바일화도 가속화될 것이다. 광고방식의 수익 모델은 개인화, 로컬화의 강점을 살린 검색광고 등이 발전할 것이며, 증강현실,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한 비주얼 광고도 확대될 것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넣거나, 광고와 상거래를 결합한 다양한 방식들로 진화해 갈 것이다. 모바일 상거래, 금융 서비스 등을 통한 수수료 모델도 확산될 것이다.

2010년에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뱅킹·금융서비스확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바코드 검색을 이용한 구매 패턴 등 새로운 쇼핑형태가 확산되면서 유통 혁명이 가속화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특정 업체들이 주도해왔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모델은 보다 개방된 형태로 전환하여 앱스토어 경쟁의 2막이 가시화될 것이다.

모바일 빅뱅 시대의 영향은 전 산업에 걸쳐 나타날 것이므로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모바일 환경 변화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모바일 소비행태에 맞는 솔루션과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모바일 기술 활용을 통해 스피드 경영, 효율경영, 고객밀착경영 등을 강화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모바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인프라 고도화 및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에 모바일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1. 도래하는 모바일 빅뱅 시대

모바일 인프라·기기·서비스의 빅뱅

2010년대는 모바일 인프라·기기·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빅뱅’의 시대가 될 전망. 근거리(블루투스, 센서, 무선랜)부터 원거리(이동통신, 위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선 인프라가 확충되어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 휴대폰, 넷북, 태블릿 PC, e북 단말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창출. 이미 전 세계 이동통신 이용 인구는 40억명을 초과

모바일 빅뱅 시대에는 경제 산업 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창출될 전망. 과거 철도, 고속도로, 유선 인터넷 인프라 등이 구축되면서 연관 산업이 발전하고 라이프 스타일도 크게 변화. 철도, 고속도로는 물리적 이동시간을 줄여주어 사람, 물건의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가 발달. 인터넷은 정보이용의 시간·공간적 제약을 크게 완화시키며 정보·통신·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

모바일 시대는 유선 인터넷의 장소(집, 사무실) 제약이 해소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어 유선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를 초래. 1차적으로는 모바일 관련 산업(네트워크, 기기, 콘텐츠 및 SW)이 크게 변화하고, IT산업 내에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융합이 가속화. 2차적으로는 모바일 기술과 기기들이 타 산업에 접목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을 창출

모바일 주도권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영역 파괴 경쟁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도 가속화. 과거 PC산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OS(Windows)와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이끄는 ‘윈텔체제’가 PC산업의 부가가치를 결정. 모바일 영역에서는 애플이 ‘기기+콘텐츠’ 모델을 이용한 비즈니스를, 구글이 자사 OS(Android) 확대를 통한 웹서비스 이용 증대를 전략적으로 추구. 구글은 자사 OS 기반의 기기를 가능한 많이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기기를 범용화시키고,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전략

2.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방향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의 유형과 특징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판매, 광고, 수수료, 서비스 이용료, 기기판매의 5가지 형태가 있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판매가 주요한 수익모델로 정착되었고, 개인화된 단말기, 위치 기반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도 중장기 관점에서 시장이 확대될 전망. 수수료 기반의 인터넷 금융·결제 서비스, 모바일 상거래 등도 보안솔루션 확대와 함께 확산될 전망

수익 모델의 하이브리드화 경향이 심화. 여러 수익 모델을 결합하거나 번들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이 증가. 구글, 아마존은 모바일 기기를 출시하고, 애플은 기기와 콘텐츠를 결합한 판매 모델을 내놓는 동시에 모바일 광고업체 인수를 통해 광고시장 진입을 준비

애플리케이션 판매 : 오락·출판·미디어 시장의 모바일화가 가속

애플리케이션 판매 모델은 게임, e북, 전문 SW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되, 무료화 내지 서비스 모델로의 전환도 가속화될 전망. 현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중 게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선 인터넷에서처럼 주요시장으로 발전해갈 것으로 예상. 애플리케이션 수가 늘어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무료 애플리케이션 비중도 증가할 전망 (2010년 82% → 2013년 87%).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도 진화. 4개월 만에 6,000만명의 이용자를 모은 美Zynga의 농작물 재배게임 ‘Farmville’의 경우, 게임은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아이템(농작물 씨앗, 소, 경작지)을 통해 수익을 창출

e북, 미디어 콘텐츠의 모바일 제공이 확대되면서 출판·미디어 업계의 수익 모델 발굴 노력이 심화. 모바일 이용 환경에 맞게 다양한 길이의 콘텐츠 버전(10분용, 30분용)과 멀티미디어를 융합한 버전으로 가공하여 판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판하는 구조 대신 바로 e북 사이트에 책을 등록하는 형태로 판매하는 저자들도 증가할 가능성. 소셜 출판 사이트 scribd.com는 ‘출판계의 유튜브’로 불리며 일반인 및 작가들의 저작물을 온라인상에서 출간(현재 약 1,000만개가 등록)

광고 : 텍스트 광고 → 비주얼 광고의 확대

모바일 환경에서 개인화(Personalization)·로컬화(Localization)의 강점을 살린 검색광고 시장이 확대. 모바일 검색광고 시장은 그 가능성에 비해 아직 시장규모가 적으며(2009년 9.2억달러), 작은 단말기의 검색 불편함 해소가 관건

애플 등은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광고 모델로 광고시장의 판도변화 모색. 뉴스 이용, 맛집 선택 시에 검색을 이용하기보다 New York Times나 Urbanspoon, Yelp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도록 하고, 애플리케이션내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안을 모색. 애플은 고객들의 콘텐츠 다운로드 행태, 신용카드 정보, 집주소 등 상세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상거래’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가능성

증강현실,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한 비주얼 광고도 확대.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거리를 비추는 것만으로도 상점에 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광고 형태가 정착

수수료 : 모바일 금융·상거래 등 확산

모바일 뱅킹 및 금융 서비스, 모바일 상거래 등의 이용이 확대. 모바일 뱅킹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높고, 모바일 결제솔루션 도입도 증가세. 미국 스마트폰 이용자 중 68.7%가 지난 3개월 내에 계좌체크, 자금이체, 요금납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 (Data Innovation사 조사). 국내 17개 은행은 금융결제원과 모바일 뱅킹 공동 시스템을 준비 중. 모바일 상거래 시장은 일본을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도입 초기이며, 본격적 시장 확대에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 2008년 일본의 모바일 인터넷 시장(430억달러)에서 모바일 상거래비중은 21%에 달하나,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9%에 불과

바코드 검색을 이용한 구매 등 새로운 쇼핑형태가 확산. 휴대폰 카메라로 물건의 바코드를 찍어 상품의 최저가는 물론 리뷰나 상품평을 온라인으로 검색하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확대

기기 & 콘텐츠 결합 : 앱스토어 경쟁은 제2막으로 진화

특정 업체에 의존적인 앱스토어 모델 구도가 변화할 가능성.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동일 애플리케이션을 복수 플랫폼(OS)에 대응시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OS 의존도가 약화

‘오픈 앱스토어’의 확대로 앱스토어 경쟁의 2막이 시작. 전 세계 24개의 통신회사들이 공동으로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만들기로하고 Wholesale App Community(WAC)를 창설하는데 합의. 24개의 통신사들이 각각 흩어져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합하고,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목적. 현재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바일OS 업체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사들이 모바일생태계의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의도. 이를 통해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는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제공되고, 이동통신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기회를 창출해 무선데이터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모바일 빅뱅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 미디어, 출판, 오락 등 모바일 기술 확산으로 영향이 큰 산업들은 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와 수익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 일반 기업들도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 내부의 생산성 및 효율을 높이고, 효과적 고객 대응 등에 활용. IBM의 경우, 약 2만 5,000여명의 임직원이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그 수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모바일 관련 업계는 모바일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환경 변화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 모바일 시장을 둘러싼 변화가 매우 빠르고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전략실행이 필요. 해외 주요 기업의 사례에서 보듯이 기업의 내부 역량과 자원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기보다는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 진화를 전망하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필요. 기존 유선 환경에서 사용하던 소비행태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바꾼 서비스 및 킬러 서비스 발굴이 중요. 모바일 기기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이용 동선을 감안한 서비스발굴이 필요

정부에서는 국내 모바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 업체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신규 서비스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법적, 제도적 문제를 해결. 신규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의 신구 미디어 간 갈등, 과당경쟁, 기존산업 잠식 등을 균형 있게 해결할 수 있는 정책 해법도 필요

사회 인프라 고도화 및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에 모바일 기술을 활용. 공공서비스(교통·복지·문화)의 효과적 제공, 치안·국방·재난·환경 정보 모니터링 등에 모바일 기술을 활용. 여론 수렴 및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에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

2010. 2. 5. 13:14

기업 모바일 전략수립을 위한 '5가지 트렌드'

지난 2009년을 돌이켜보면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CIO 및 IT 관리 조직과의 미팅으로 보낸 듯 하다. 이들의 관심사는 주로 직원들의 휴대폰(스마트폰)을 어떻게 관리할지, 또 보안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지였다.

국가과 업종을 막론하고 스마트폰이 CIO의 주요 의제가 된 것은 분명했다. 어쩌면 가장 골치아픈 주제로 등극했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 너무나도 다양한 플랫폼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을 업무에 적용시키고 있다.

- 보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 비용 예측이 어렵다.

그들이 필자에게 반복해 이야기한 것은 IT 조직이 직원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다행히 좋은 소식 중 하나는 기업들이 생각을 바꿔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노트북 정책과 스마트폰 정책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있으며 대폭 달라진 관리 전략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국가과 업종을 막론하고 CIO들이 기업 모빌리티 전략을 세우는데 고려하고 있는 다섯 가지 트렌드를 정리해본다.

1. 스마트폰이 지식 근로자들에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업무용 플랫폼인지 여부가 의문시되지 않는다. 지난 18개월 동안 기술은 급격히 발전했으며 직원들은 이 주머니 크기의 기기를 수용해내고 있다.

스마트폰은 이제 어디를 가나 휴대하는 기기로 자리매김했으며 CIO가 위기를 관리하거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감안해야할 새롭고 강력한 지점을 형성하고 있다.

2. CIO는 이제 가상의 무선 사업자다.

5만 명의 직원을 관리해야 하는 CIO라면 부득이하게 작은 서비스 업자나 마찬가지다. 문제는 관리해야할 스마트폰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다양한 실제 사업자들이 있다.

보다 효율적이기 위해 CIO들은 이동통신 사업자처럼 같은 종류의 도구와 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단순한 기기 수준이 아니라 네트워크 수준에서 동작할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하며 잠재적인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것과 사용량 및 비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기를 원한다.

궁극적으로는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와 마찬가지로 헬프데스크를 최소화하고 품질을 사전관리해내는 것을 요구받을 것이다.

3. 데이터는 기계보다 소중하다.

기기는 교체될 수 있지만 데이터는 그 이상이다. CIO들의 생각은 기기 관리에서 데이터 관리로 전환하고 있다.

스마트폰 관리를 마치 'MP3 스쿨'처럼 생각해보라. 직원들은 자신들의 휴대폰을 MP3 플레이어처럼 사용한다. 그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의 데이터에 접근한다. 스마트폰은 이제 데이터에 접근하는 광범위한 게이트웨이로 동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보안 문제를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4. IT는 앱스토어 바람에서 비껴나있었다.

아이튠즈 앱스토어가 지난 1월 30억 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CIO들은 소비자용 앱의 폭발이 기업용 스마트폰에서 밀어닥칠 것을 깨닫고 있다. 만약 직원들의 생산성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깨닫는다면 앱의 폭증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CIO들은 직원들의 스마트폰을 잘 관리해낼 수 있는 고유의 기업용 앱스토어를 개발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5. 네이티브 e메일이 승리했다.

블랙베리용 BES이건 다른 스마트폰을 위한 액티브싱크이건 이메일 전쟁은 끝났다. 과거 IT 부서들은 기기종속적인 독립형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씨름하곤 했었다.

지난 주 F200 기업의 모바일 임원들은 그들이 써드파티 이메일 클라이언트 지원 업무를 중단한다고 필자에게 귀뜸했다. 네이티브 클라이언트들이 동일한 기능성을 갖췄으면서도 훨씬 저렴한 지원 비용만이 소모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기업 모빌리티의 나머지 부분은 점점더 복잡해져가고 있는 반면 모바일 이메일만은 극적으로 간단해진 것이다.

지난 2009년 CIO들은 스마트폰을 관리할 전략의 필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2010년은 그들이 행동을 취하는 해가 될 것이다. 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폰을 골치덩어리가 아니라 유용한 자원으로 바꿔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이제 CIO의 주요 의제로 자리잡았다. editor@idg.co.kr

2010. 2. 4. 09:26

Twitterと連携するライブ配信サービス「TwitCasting Live」--サイドフィードが公開

サイドフィードは2月3日、Twitterを利用しながら映像と音声をストリーミング配信できるサービス「TwitCasting Live」を開始した。専用のiPhoneアプリが無料で公開されている。

 TwitCasting LiveはiPhoneアプリからカメラ映像と音声をインターネット上にストリーミング配信するサービス。iPhoneアプリはTwitterクライアントとして開発されており、Twitterアカウントを持っていれば誰でもライブ映像を配信しながらTwitter上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楽しめるという。Twitterアカウントを持っていなくてもリアルタイムな映像や録画された映像をTwitCasting Liveのウェブサイトで閲覧できる。

 TwitCasting Live for iPhoneは、Wi-fi環境のほか、3Gネットワーク環境でも遅延なく利用できるように設計されているという。映像配信対応機種はiPhone 3GとiPhone 3GS。

 ストリーム映像を配信するサービスは米国の「USTREAM」が人気を集めている。サイドフィードは「TwitCasting Liveは、USTREAMなどの既存サービスとは異なり、モバイルとリアルタイム性を重視した、新しい形の『ストリートライブキャスティング』サービスとして、これからもユニークな機能を提供していく予定」としている。

사이드 피드는 2월 3일, Twitter를 이용하면서 영상과 음성을 스트리밍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TwitCasting Live」을 개시했다. 전용의 iPhone 어플리가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TwitCasting Live는 iPhone 어플리로부터 카메라 영상과 음성을 인터넷상에 스트리밍 전달하는 서비스. iPhone 어플리는 Twitter 클라이언트로서 개발되고 있어 Twitter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라이브 영상을 전달하면서 Twitter상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Twitter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리얼 타임의 영상이나 녹화된 영상을 TwitCasting Live의 웹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TwitCasting Live for iPhone는, Wi-fi환경외, 3 G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지연 없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한다. 영상 전달 대응 기종은 iPhone 3 G와 iPhone 3 GS.

 스트림 영상을 전달하는 서비스는 미국의「USTREAM」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드 피드는「TwitCasting Live는, USTREAM등의 기존 서비스와는 달라, 모바일과 리얼타임성을 중시한, 새로운 형태의「스트리트 라이브 캐스팅」서비스로서 앞으로도 독특한 기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고 있다.

TwitCasting Live

 TwitCasting Live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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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Casting Liveのウェブサイト
2010. 1. 7. 09:20

アップル、モバイル広告のQuattro Wirelessを買収

モバイル広告会社のQuattro Wirelessは米国時間1月5日、最高経営責任者(CEO)のAndy Miller氏によるブログ投稿の中で、Apple買収されたことを認めた。Miller氏は現在、Appleモバイル広告担当バイスプレジデントを名乗っている。

 買収金額は明らかにされなかったが、All Things Digitalが1月4日に第一報を掲載した際に2億7500万ドルと報じている。

 Appleは、モバイル市場での新たな開発において、同社がGoogleとの大接戦に向かうという認識を強めているが、今回の買収はそうした時期に発表された。Googleは2009年11月、Quattro Wirelessと競合するAdMobを7億5000万ドルで買収すると発表した。ただし、政府の規制当局が買収手続きを遅らせる可能性がある。

 またGoogleは最近、携帯電話機向けOS「Android」を搭載した同社ブランドの「スーパーフォン」である「Nexus One」も発表した。電話会社との契約なしで販売できるため、Nexus Oneは、Appleの「iPhone」に対して最も有力な競合製品になると広く考えられている。

 Googleは1月5日午後に「Public Policy Blog」で、今回の買収に対する(守りの姿勢をかろうじて隠す)反応を示した。ブログには次のように書かれている。「AppleAdMobの競合企業の1つであるQuattro Wireless買収するという今日のニュースは、モバイル広告分野で競争が継続することを示すさらなる証拠だ。この分野での投資や買収が、AppleGoogleのような大手の企業によるものも含め、一層拡大している状況で、このニュースは力強い成長と競争が続くという合図でもある。これは突き詰めると、ユーザーと広告主、パブリッシャーのいずれにとっても素晴らしいことだ」

 一方、Appleはまた、ストリーミング音楽サービスのLalaを2009年12月に買収しており、Lalaの技術が「iTunes」サービスをアップグレードするのに活用されるという噂もある。

2010. 1. 4. 13:55

일본, 휴대폰 백서 2010 - 스마트 폰 이용이 확대


일본 임프레스 R&D는 휴대 전화 등 모바일 이용 동향을 설명하는 서적 “휴대폰 백서 2010”을 12월 3일에 발간한다. 모바일 콘텐츠 포럼(MCF)이 감수하였으며, CD-ROM의 그래프 등은 사외 프리젠테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 백서”는 독자적인 유저 조사 결과로 휴대 전화 시장,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신 동향을 정리한 해설서이다. 개인의 휴대 전화 이용자 3000명, 스마트 폰 유저 2800명, 기업 1800개사의 이용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스마트 폰 등의 단말 동향, 콘텐츠 업계의 동향, LTE와 WiMAX 통신 방식과 휴대폰을 위한 OS, 인증 과금 플랫폼 등에 대해서도 해설하고 있다.

조사 결과, 스마트 폰 이용자는 작년의 2.6%에서 4.0%로 증가, 인지도도 49.1%에서 63.4%로 상승하고 있으며, 비이용자의 이용 의향도 4.2%에서 5.5%로 증가하고 있다. 이용 기종의 랭킹에서 iPhone이 톱이 되고 있다. 만족도 항목에서는 au가 작년대비 0.01포인트 상승하면서 3.99로 톱을 지켰으며, 도코모도 0.03포인트 상승하여 3.85가 되었다. 한편으로 소프트뱅크는 0.04포인트 하락하여 3.69가 되었다. 데이터 카드 전체 이용률은 3.6%(작년 4.2%)로 약간 감소했다. 캐리어별 쉐어는 도코모가 39.2%(작년 33.7%), 이모바일이 20.0%(작년 11.6%)이지만, au는 12.1%(작년 18.2%), 윌 컴은 15.8%(작년 23.4%)로 각각 감소하였다. 덧붙여 데이터 통신 이용자의 WiMAX 이용 의향은 35.8%로 나와 기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휴대폰 백서는 휴대 전화의 다운로드 속도 “모바일 스피드 조사”도 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0월에 301.8 kbps였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009년 8월 401.5 kbps가 되었다. 캐리어별로는 au가 439.0 kbps, 도코모가 423.4 kbps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며, 소프트뱅크는 148.3 kbps에 머물고 있다. 임프레스 R&D는 1년간의 변화에서 도코모가 상승하는 경향에 있으며, au는 450 kbps 정도로 안정, 소프트뱅크는 150 kbps 정도로 변화를 볼 수 없다고 한다. 또 통신 방식별로 보면, CDMA2000 1xEV-DO Rev.A 단말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545.3 kbps, 도코모의 HSDPA가 519.0 kbps, 소프트뱅크의 HSDPA가 165.1 kbps가 되었다.

이 외, 휴대폰이나 PHS를 업무로 도입하는 기업은 음성 단말이 88.7%, 데이터 통신 단말이 37.2%로 대기업만큼이나 이용률이 높은 결과가 나왔다. 각 캐리어의 쉐어는 음성이 도코모(57.2%), au(18.4%), 소프트뱅크(18.0%)이며, 데이터 통신도 도코모(44.6%)가 톱이지만, 이 모바일(13.7%), 윌 컴(13.4%)이며, 이 모바일은 작년의 2.6%에서 크게 성장하였다.

http://k-tai.impress.co.jp/docs/news/20091125_331190.html
2010. 1. 4. 11:48

NTTドコモ原田部長が語る、今人気のモバイルコンテンツ

2008年度に前年比13%増の4835億円となったモバイルコンテンツ市場。具体的にどんなジャンルやサービスが人気を集めているのだろうか。7月22日に開幕した携帯電話関連のイベント「ワイヤレスジャパン2009」では、NTTドコモ コンシューマサービス部 コンテンツ担当部長の原田由佳氏が、iモードにおいて現在人気を集めているサービスや、NTTドコモとして今後取り組んでいく施策について述べた。

コミュニティやレシピ、健康サイトが人気

原田氏によると、iモードのコンテンツ情報料の売上高は5月時点で月間223億円。公式コンテンツプロバイダーは約3100社、公式サイトは1万6000サイトにのぼる。パケット定額制サービス「パケ・ホーダイ」の加入者が約1400万人となり、「FOMAユーザーの3~4割が加入している」(原田氏)ことも追い風だ。

原田氏によると、コンテンツ分野では着せ替えツールやデコメ、電子書籍、動画、サービス分野ではコミュニティやレシピ、健康管理サイトなどの利用が伸びているという。

「マイメニュー登録数で見ると、着せ替えツールは1年で3~4割、デコメは1割伸びている。電子書籍は月額課金型と都度課金型があるが、それぞれ2割ほど伸びている」(原田氏)

動画については、映画の公開やDVDの発売と同時に携帯電話でも同じ動画が見られるサービスが登場した。また、テレビドラマを放送終了後に配信するサービスでは、「トレンディドラマを見ている10代の女性が、好きなドラマを携帯電話にも入れておき、友達と見たいということでダウンロードしているようだ」(原田氏)とのこと。NTTドコモがエイベックスと共同で7月から「BeeTV」(月額315円)という携帯電話専用の動画配信サービスを開始したこともあり、マイメニュー登録数は前年比4割増になったとのことだ。

伸び率で最も好調なのはコミュニティサイトだ。2008年12月に上場したグリーの「GREE」などがけん引し、コミュニティサイト全体では前年比2倍に伸びたという。「これまで課金できていなかった市場に、アイテム課金などが一気に広がった」(原田氏)

レシピでは、7月に上場したクックパッドが運営する「モバれぴ」(月額294円)というサイトが人気で、レシピサイトのマイメニュー登録数は前年比5割増となった。モバれぴはユーザーが投稿した55万以上のレシピが帰宅途中などでも閲覧できるほか、ユーザーが自分の作った料理を携帯電話で撮影してそのまま投稿できる点などが人気を集めているとのこと。

健康関連のサービスでは、女性の生理周期に合わせたアドバイスを提供するエムティーアイの「ルナルナ★女性の医学」(月額189円)のユーザー数が拡大したとのことだ。「体の周期というパーソナルな情報は携帯電話の特性に合っている。健康状態を把握してコンテンツにしていくというのは、NTTドコモでも力を入れていきたいジャンルだ」(原田氏)

ライトユーザーのコンテンツ利用を促進へ

今後についてはまず、「iコンシェル」を軸にユーザーの行動を支援するサービスを拡大する。iコンシェルは7月時点でのユーザー数が170万人。2009年度中に380万人のユーザーを獲得するという目標は達成できそうだという。また、対応サイトは4月から6月にかけて95%増え、約350サイトになった。

「チラシやクーポンなど、まさに今、ここで欲しい情報を届ける。テレビやラジオ、PCではできない、携帯電話でしか実現できない世界観を届けたい」(原田氏)

2009年末から2010年初頭にかけて機能を拡充する考えで、ユーザーが持つ静止画や端末に保存されたブックマーク、端末設定情報、ユーザーの位置情報などをコンテンツプロバイダーが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方針だという。「欲しい情報を登録しておけば、近くにあるテレビで紹介された店舗の情報や、現在地の天気予報なども自動的に通知されるようにしたい」と原田氏は語る。

さらに、iメニューも進化させる。現在はすべてのユーザーに同じ情報を表示しているが、ユーザーがいる地域によってコンテンツを出し分けする計画だ。「一気に変えることはできないが、そのエリアのニュースや天気といった、分かりやすい部分から地域ポータル化させていく」(原田氏)

このほか、モバイルコンテンツを多くのユーザーに使ってもらう取り組みも進める。この背景には、新端末の売れ行きが鈍っていることがある。

これまで、ユーザーは新端末に買い替えたときに新しいコンテンツを利用する傾向が高く、新端末商戦の時期はコンテンツプロバイダーにとってもユーザーを増やす絶好のチャンスだった。しかし、分離プランの導入や長期利用契約による端末販売モデルを採用したことでユーザーの端末買い換えサイクルが長期化し、結果として新たなコンテンツをユーザーが探す頻度が下がってしまったという。実際、「新端末が売れていないので、ライトユーザーのコンテンツ利用量が落ちたと実感している」と原田氏は話す。

そこで、端末にプリインストールされるゲームを2009年の秋冬モデルでは強化するという。また、電話をかけてきた相手に音楽を聞かせる「メロディーコール」や、電子コミックについてもタイトルを増やして市場を広げたいとのこと。メロディーコールについては、一定期間無料で利用できるような「お試し」機能を導入するとのことだ。

検索サービスについても、不慣れなユーザーでも欲しい情報がすぐに手に入るように検索の精度を向上させる。現在、音楽やコミックで導入しているカテゴリ別検索機能は、ショッピング分野にも拡大させる計画としている。

기사원문 : http://japan.cnet.com/news/media/story/0,2000056023,20397040-2,00.htm
永井美智子(編集部)2009/07/22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