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8.05.13 즐겨찾기 공유 사이트 - 딜리셔스
  2. 2008.04.30 위젯, 검색광고, 바이럴마케팅…웹2.0 수익모델?
  3. 2008.04.29 "모바일 검색 점점 똑똑해지네"
  4. 2008.04.28 웹위젯에 딜레마
  5. 2008.04.28 위젯, 검색광고, 바이럴마케팅…웹2.0 수익모델?
  6. 2008.04.28 위젯 광고...인터넷 광고의 미래 모델? 3
  7. 2008.04.28 웹 2.0, 2013년에 46억 달러 시장 전망 1
2008. 5. 13. 17:10

즐겨찾기 공유 사이트 - 딜리셔스

리셔스란 무엇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l.icio.us는 사용자간의 즐겨찾기 사이트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한 북마크 사이트를 다른 컴퓨터에서 사용하지 못할 때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등록한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어서

미스다찾니와 같은 메타검색엔진 사이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ee software'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들어가본 링크는 맥에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를 쉽게 정리한 사이트더군요.


이런식으로 사용자들이 찾아놓은 사이트를 검색할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사용방법도 쉬워 가입하시고 왼쪽상단에 'post'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을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딜리셔스 관련 기능들입니다.

(부가기능으로 del.icio.us Bookmarks를 사용중이며 검색에 딜리셔스를 등록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4. 30. 15:16

위젯, 검색광고, 바이럴마케팅…웹2.0 수익모델?

인터넷 기업들이 웹2.0 의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 확대된 검색광고 적용, 바이럴마케팅(바이러스처럼입소문으로퍼지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K모바일이 주최한 '웹2.0 수익전망 컨퍼런스'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 다음커뮤니케이션, 판도라TV의 웹2.0 전문가들이 나와 웹2.0으로 돈버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탈중심화와 롱테일, 집단지성으로 대표되는 웹2.0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지만 기업별로 강조하는 전략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쇼셜 네트워킹의 강자답게 '사람'중심의 '커뮤니티'를 강조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C2를 기획한 SK커뮤니케이션즈 박지영 그룹장은 "지금까지의 인터넷이 이성과 객관성을 중시했다면 앞으로는 사람중심, 감성중심의 가치가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싸이월드의 1천900만 미니홈피를 확장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박지영 그룹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인화 포털을 위해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를 강조했다.

위젯이란 시계나 달력 같은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말하는데, 데스크톱이 아니라 최근 웹형태로 만들어져 개인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달력이나 시계, 검색, 심지어 배너광고까지 내 맘대로 배치할 수 있는 것.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2를 내놓으면서 카페, 클럽, 미니홈피, 타운, 블로그 등을 아우르는 비정형 플랫폼인 '홈'을 내놓고, 여기에 위젯기능을 집어넣었다.

웹위젯을 통해 디지털아이템 판매 등에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API를 공개, 이용자들이 직접 웹위젯을 만들어 교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에는 다모임과 위자드웍스, 미니게이트 등의 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광고모델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개인블로거, 중소형 사이트로 검색광고가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커뮤니티에 기반한 직접 아이템 판매와 프리미엄 계정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민윤정 본부장은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모델이 다각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PC 방식의 광고가 성장하고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에서 정보를 모으고 옥션에서 중고물품을 경매하고 쇼핑몰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는 네티즌들이 많다. 일상과 비즈니스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비슷한 블로그와 블로그가 커뮤니티로 묶여있고 여기서 문맥검색을 통해 꼭맞는 광고를 보여주는 모델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판도라TV는 바이럴마케팅(바이러스처럼입소문으로퍼지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판도라TV 박인철 상무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접점으로 한 바이럴마케팅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UCC업체로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최고로 높인다면 네티즌들의 퍼나르기 문화에 힘입어 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판도라TV는 이를위해 저작권 해결과 저작권자와의 수익공유, 유무선 플랫폼간 제휴에 힘쓰고 있다.

박인철 상무는 "편집도 UCC 생산과정의 하나인 만큼, 5분 이내의 인용에 대해 유저의 자율권을 인정하고 서비스사업자나 수익자가 저작권 사용료를 대납하는 방식의 인용권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회원활동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사이버머니인 큐피나 사용자 댓글, 추천도, 개인채널간 연결을 통한 퍼스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면 이곳에서 기업들의 바이럴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은 통합브랜드 'T'를 띄우기 위해 UCC 스타중 한명을 소재로 해서 영상을 연출했다.

이 '핸드드러머' 영상은 판도라TV 등 인터넷으로 확산돼 판도라TV에서만 퍼가기가 3만회 이상 이뤄지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2007년 02월 22일
2008. 4. 29. 09:03

"모바일 검색 점점 똑똑해지네"

검색이 더 똑똑해지고 있다.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는가 하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이용해 검색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가까운 레스토랑도 찾아준다. 워싱턴포스트·테크뉴스월드 등은 마이크로소프트(MS)·야후·차차 등이 휴대폰을 이용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모바일 검색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 ‘말만 하면 다 검색해준다’ = MS의 자회사 텔미(Tell me)가 24일 음성 인식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휴대폰의 ‘토크’라는 녹색 버튼을 누르고 ‘피자’ ‘날씨’ ‘교통’ ‘지도’ 등을 말하면 LCD 창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텔미는 일단 블랙베리의 신형 기종에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곧바로 힐리오·윈도모바일·애플 아이폰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휴대폰에 GPS를 탑재, 사용자의 위치 정보와 연계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피자’ ‘영화’ 등을 말하면, 사용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이나 영화관 전화번호와 길 찾는 법, 티켓 구매 방법을 안내해 주는 식이다. 텔미는 MS가 지난해 7월 8억 달러를 주고 인수한 회사다.

◇ 야후부터 차차까지 = 이에 앞서 야후는 ‘원서치(oneSearch) 2.0’라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내놓았다. 블랙베리를 통해 제공 중인 ‘원서치 2.0’은 첨단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활용, 단어는 물론 문장 단위까지 검색해준다.

차차(ChaCha)도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1-800-224-2242)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242 242)를 보내면 실제 상담원들이 검색어에 맞는 결과를 제공해 준다. 브이-이네이블(V-Enable)은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 사용자를 위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웹 기반으로 제공해 온 ‘411 서비스(Free Mobile 411)’를 음성 기반으로 바꾼 것이다. 고투(Go2)는 문자만 입력 가능하지만, 필터 기능이 있어서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식당·영화·뉴스 정보만 제공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 끝없는 도전 = 텔미 설립자로 현재 회사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맥큐는 “휴대폰은 점점 더 작아지는 데, 그 안에 더 많은 기능을 넣으려다 보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라면서 “길을 걸으면서 또는 운전하면서 각종 메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현재 텔미는 스포츠 결과·기차 시간표·음성 전화 걸기·문자 메시지 읽어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검색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일부 포드 기종에서는 음성으로 폰, MP3플레이어 등 기기들을 조작할 수 있는 ‘MS 싱크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면서 “훗날 싱크 시스템과 텔미 모바일 검색이 하나로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 4. 28. 15:00

웹위젯에 딜레마

국내에는 위젯이라고 하면 야후에 영향으로 데스크탑 위젯을 많이 생각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는 웹위젯입니다. 데스크탑 위젯을 제공하는 것은 야후, 구글등 일부 사이트이지만 웹위젯은 어지간한 대형 사이트는 한 두개씩은 거의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젯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이트는 Youtube 입니다. Youtube 에 성공 요인이 여러 가지있지만 사실 Youtube 전에도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는 많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Youtube 가 다른 사이트와 달랐던 이유는 Flash 로 서비스를 하여 WMV 등에 비해 퍼가기 기능을 제공하기가 편리하였습니다.

때마침, Myspace 가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Myspace 에서 동영상 기능이 제공이 되지 않으니 ( 현재는, 제공 됨 ) 다들 Youtube 에 동영상을 올리고 Myspace 에 퍼가기 시작한것이죠.

하지만, 이런 퍼가기 기능은 Youtube 가 처음 제공한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원조는 Slide.com, photobucket.com 같은 이미지 슬라이드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들은 이미지를 슬라이드로 만들어서 퍼가기를 제공했는데, 이미지보다는 동영상에 대한 파급력이 더 큰지라 Youtube가 더 많이 성공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들이 퍼가기 기능을 제공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Myspace 에서 이 기능을 보안상에 이유로 막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는 Myspace 에서도 큰 이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 로그인이 증가 되었으며, 동영상이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퍼나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Myspace 사용자도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또한 그 전에는 비싼 가격으로 CP 들에게 구입해야 했던 동영상을 무료로 확보 할 수 있는 등 Myspace 에도 큰 이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비즈니스가 그러하든 제공자에 파워가 커지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죠.
Youtube 등 퍼가기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대한 파워가 커지자, Myspace 는 은근슬쩍 웹위젯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원을 안 한다고 말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일거 같습니다. 사용자들이 이미 퍼가기 기능에 대해 익숙하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차단하기는 힘들고, 퍼가기 기능을 제공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죠.

제가, 이것에 대해서는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08. 4. 28. 13:41

위젯, 검색광고, 바이럴마케팅…웹2.0 수익모델?

인터넷 기업들이 웹2.0 의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 확대된 검색광고 적용, 바이럴마케팅(바이러스처럼입소문으로퍼지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K모바일이 주최한 '웹2.0 수익전망 컨퍼런스'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 다음커뮤니케이션, 판도라TV의 웹2.0 전문가들이 나와 웹2.0으로 돈버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탈중심화와 롱테일, 집단지성으로 대표되는 웹2.0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지만 기업별로 강조하는 전략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쇼셜 네트워킹의 강자답게 '사람'중심의 '커뮤니티'를 강조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C2를 기획한 SK커뮤니케이션즈 박지영 그룹장은 "지금까지의 인터넷이 이성과 객관성을 중시했다면 앞으로는 사람중심, 감성중심의 가치가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싸이월드의 1천900만 미니홈피를 확장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박지영 그룹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인화 포털을 위해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를 강조했다.

위젯이란 시계나 달력 같은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말하는데, 데스크톱이 아니라 최근 웹형태로 만들어져 개인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달력이나 시계, 검색, 심지어 배너광고까지 내 맘대로 배치할 수 있는 것.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2를 내놓으면서 카페, 클럽, 미니홈피, 타운, 블로그 등을 아우르는 비정형 플랫폼인 '홈'을 내놓고, 여기에 위젯기능을 집어넣었다.

웹위젯을 통해 디지털아이템 판매 등에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API를 공개, 이용자들이 직접 웹위젯을 만들어 교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웹위젯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에는 다모임과 위자드웍스, 미니게이트 등의 기업들도 나서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광고모델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개인블로거, 중소형 사이트로 검색광고가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커뮤니티에 기반한 직접 아이템 판매와 프리미엄 계정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민윤정 본부장은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모델이 다각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PC 방식의 광고가 성장하고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에서 정보를 모으고 옥션에서 중고물품을 경매하고 쇼핑몰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는 네티즌들이 많다. 일상과 비즈니스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비슷한 블로그와 블로그가 커뮤니티로 묶여있고 여기서 문맥검색을 통해 꼭맞는 광고를 보여주는 모델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판도라TV는 바이럴마케팅(바이러스처럼입소문으로퍼지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판도라TV 박인철 상무는 "브랜드 커뮤니티를 접점으로 한 바이럴마케팅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UCC업체로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최고로 높인다면 네티즌들의 퍼나르기 문화에 힘입어 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판도라TV는 이를위해 저작권 해결과 저작권자와의 수익공유, 유무선 플랫폼간 제휴에 힘쓰고 있다.

박인철 상무는 "편집도 UCC 생산과정의 하나인 만큼, 5분 이내의 인용에 대해 유저의 자율권을 인정하고 서비스사업자나 수익자가 저작권 사용료를 대납하는 방식의 인용권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회원활동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사이버머니인 큐피나 사용자 댓글, 추천도, 개인채널간 연결을 통한 퍼스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면 이곳에서 기업들의 바이럴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은 통합브랜드 'T'를 띄우기 위해 UCC 스타중 한명을 소재로 해서 영상을 연출했다.

이 '핸드드러머' 영상은 판도라TV 등 인터넷으로 확산돼 판도라TV에서만 퍼가기가 3만회 이상 이뤄지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2007년 02월 22일
2008. 4. 28. 12:24

위젯 광고...인터넷 광고의 미래 모델?

<인터넷 광고의 미래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위젯 광고>

■ 개요
□ 광고 수단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는 위젯(widget) 프로그램들

― 컴퓨터 바탕 화면이나 개인 웹 페이지에 띄워 두는 작은 창 형태의 프로그램인 위젯(widget)이 브랜드 광고를 싣는 새로운 매체로 주목받기 시작

― 비디오 게임, 계산기, 라이브 스포츠 중계, 날씨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위젯(wideget)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사용자가 필요에 의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광고 수단으로서 잠재력 풍부

☞ 날씨, 주식 시세, 음악 등 특정 콘텐츠를 원하는 사용자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위젯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컴퓨터 바탕화면 혹은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띄워 놓고 친구들과 공유

― 한편 위젯 광고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광고 효과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

■ 현황 및 장단점 분석

□ 위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위젯 프로그램 등장

― 야후는 2003년 슬라이드 쇼 위젯을 처음 개발한 이래로 현재 4300가지 프로그램 제공 ➠ 크리스마스까지 카운트다운을 제공하는 위젯, 홍콩 트래픽/호주 비치/ 뉴욕 그리니치빌리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라이브 웹캠 위젯 등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데스크 탑에 주식 시세, 뉴스 기사, 항공 스케줄을 알려주는 위젯 툴 제공
― 구글도 개인 맞춤식 시작 화면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자사 ‘gadgets’ 프로그램의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밝힘

― 21세기폭스사는 iTunes 플레이어에서 수시로 영화대사가 흘러나오도록 해 "Live Free or Die Hard" 영화 홍보에 활용

― HP는 농구팬들에게 대학 농구 토너먼트 결과를 계속 갱신해주는 ‘March Madness 스코어보드’ 위젯 제공
― Purina는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산책에 좋은 날씨 정보를 Red Theme: Marketing/Branding/PR & Media/Entertainment "Catch the Global Trend!"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위젯 개발

- 아마추어가 제작한 UGC 위젯 프로그램들도 인기 ⇒ 대표적인 Backwards Bush는 부시 대통령의 임기까지 남아있는 시간/분/초를 세는 프로그램

□ 광고 수단으로서 위젯의 장점; 지속성, 웹의 파급력, 흥미로운 콘텐츠

― 인터넷 이용자가 위젯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 홈 페이지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 위젯에 실린 광고는 일반 웹사이트에 올려진 인터넷 광고보다 수명이 길다는 분석

➠ 사용자들이 위젯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원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비교적 오랫동안 사용
하는 경향이 있음

― 또한 친구의 블로그나 마이스페이스 프로파일을 방문했다가 위젯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 방문자들이 모두 광고를 시청하는 소비자 집단이 되는 셈

― Clearspring(위젯업체)은 고객(광고주)들에게 광고를 시청하게 될 소비자 집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자사 위젯이 퍼져나가는 경로를 추적하는데 전력투구 ⇒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제시

□ 광고수단으로서 위젯의 한계; 광고 효과 미 검증, 용량 부족 문제 등
― 인터렉티브 기능이 있는 위젯은 컴퓨터 용량을 많이 차지하므로 페이지 로딩 속도를 지연시킴. 특히 다수의 위젯을 깔아놓는 경우 용량 부족 문제 발생

― 위젯 광고 효과가 검증된 바 없고 아직 광고 단가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광고주들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으며, 위젯 프로그램들의 수익 모델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 ➠광고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면 점차 가격 모델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

― 한편 광고주들은 인기 높은 위젯에만 광고를 실으려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참고자료: 'Wave of widgets spreads on the Web,' Washington Post, 4/9

2008. 4. 28. 12:13

웹 2.0, 2013년에 46억 달러 시장 전망

웹 2.0, 2013년에 46억 달러 시장 전망   
소셜 네트워킹, RSS, 블로그, 위키, 매시업, 위젯 등 웹 2.0 도입 비중 증가
2008년 04월 23일 (수) 09:40:22 심정아 기자sja@itdaily.kr
표준형 엔터프라이즈 툴로서도, 웹 2.0의 미래는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기업의 컴퓨팅 환경으로 통합하기 위해 웹 2.0에 투자하는 금액이 2013년에 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신생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포레스터는 소셜 네트워킹과 RSS, 블로그, 위키, 매시업, 위젯 등 웹 2.0에 대해 직원과 고객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반적인 툴로 조만간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나 맥도널드 등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이 웹 2.0 툴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는 사례라는 것. 포레스터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 56%가 웹 2.0을 2008년에 도입해야 할 우선순위 목록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올리버 영 분석가는 본지와 독점기사제휴를 맺고 있는 미 인포메이션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하지만 IBM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에 일반화해 공급하게 되면 신생 업체들의 입지가 줄어들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용으로 광고의 후원을 받는 웹 2.0 사이트인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등 역시 기업으로 연동되는 유사한 기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올리버 영 분석가는 "구글조차도 광고를 판매하는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웹 2.0이 기업에 채택되는데 있어 신생 업체들의 힘이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향후에는 웹 2.0 툴 사용에 있어 비즈니스 가치를 얼마나 입증하느냐가 도입의 열쇠를 쥐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웹 2.0이 모든 기업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툴은 아니지만 경쟁 기업들이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예측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