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9.01.02 2008년 일본 인터넷 10대 뉴스
  2. 2008.12.12 실사 웹지도, 제대로 돈버는 모델은?
  3. 2008.11.26 구글판 지식IN '놀' 한국 상륙
  4. 2008.11.19 구글 “한국도 오픈소셜 함께하자”
  5. 2008.11.18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6. 2008.11.17 구글검색 광고와 불황속 성장의 비밀
  7. 2008.11.14 구글 AdPlanner Beta 오픈
  8. 2008.11.03 구글 '착한' 상품검색 서비스 선보인다
  9. 2008.10.24 Daum & Google 위젯(가젯)개발 컨퍼런스
  10. 2008.10.06 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2009. 1. 2. 09:36

2008년 일본 인터넷 10대 뉴스



1 일본 인터넷 제국 야후 재팬의 개편과 오픈화

2009 1 1 한국의 네이버가 변하듯이 바로 1 전인 2008 1 1 야후 재팬이 메인 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이후 외부 사이트에 자사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화, 유저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셜미디어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야후 재팬을 이용할 있는 에브리웨어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추격하는 구글에 대항하여 인터레스트매치 광고를 시작하여, 2009년은 야후 재팬과 구글이 PC 모바일 인터넷 양쪽에서 일본 검색 시장의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치르는 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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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이 바라보는 휴대폰에 이은 TV 인터넷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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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차세대 광고로 전업 블로거의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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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회원 2,136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발이 가능
http://www.hatena.co.kr/418

야후 재팬, 개인 블로그 등에 광고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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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재팬(Yahoo! JAPAN) 지금 테스트
http://www.hatena.co.kr/372

- 야후 재팬 “Yahoo! Wallet” 외부 업체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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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야후 재팬(Yahoo! JAPAN)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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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NS 중심이 모바일 SNS 이동, 그리고 믹시의 변신?

한국에서 싸이월드를 가리켜 퇴보하는 서비스라고 칭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 SNS 아직도 확장성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싸이월드의 독점적 지위 속에서 서비스가 성장할 여지가 없었지만, 일본은 PC 인터넷상에서 홀로 독주하던 믹시(mixi) 추격하듯이 모바일에서는 DeNA 운영하는 모바게타운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고 있고, 뒤로 쳐진 하였던 일본 SNS 원조 그리(Gree) 이동통신사인 KDDI 손을 잡으면서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제는 믹시를 표적 권에 정도로 따라와, 2009년은 일본 SNS 진정한 선두를 결정하는 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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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SNS 믹시(mixi) 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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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세대 인터넷 기업들의 상장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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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i 모바게타운의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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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시장의 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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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종합 포털 사이트 모바게타운 회원 1,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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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의 점유율 40% 돌파

일본 인터넷 시장은 야후 재팬과 동일시할 정도로 야후 재팬의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의 지위는 절대적이라고 있으며, 지금도 위치에는 크게 변동이 없다.

다만, 인터넷의 핵심이라 있는 검색 분야에서 조금씩 균열이 보이고 있으며, 차세대 유망 분야로 보이는 모바일 분야에서도 구글에 뒤처지고 있어,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

최근 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검색 시장에서 야후 재팬이 44%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점유율이 41%까지 따라잡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야후 재팬으로는 더는 양보할 없는 상태까지 왔다고 보이며, 2009 과연 일본 검색 수위의 위치가 바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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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 검색 시장의 역사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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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본에서 2 자리를 굳히며 야후 재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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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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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재팬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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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NTT도코모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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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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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니코니코동화의 놀라운 성장

2008 최고의 주목받는 서비스로 급성장한 니코니코동화가 2009년은 놀라운 성장을 수익으로 연결, 흑자로 돌아설 있느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관건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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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운영자의 커뮤니티 사이트 성공 비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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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쿠텐의 건투와 2.0 대표 기업 아마존과 카카쿠닷컴의 약진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기존 사업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면 기존 모델이 급격하게 쇠퇴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됐지만, 인터넷 초창기 모델인 라쿠텐의 온라인 쇼핑몰은 여전히 유저를 끌어모으며 커다란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뒤쫓는 아마존과 카카쿠닷컴도 꾸준히 성장을 이루고 있어일본 EC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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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쿠닷컴(.com)에서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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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물건 사기 전에 둘러보는 카카쿠닷컴(.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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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식당보다 맛있는 라쿠텐(Rakute)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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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쇼핑몰 사이트 라쿠텐을 바싹 쫓은 야후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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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세대 인터넷 기업인 그리와 페이퍼보이앤컴퍼니의 상장

신세대 인터넷 기업으로 주목받으면 착실하게 성장한 SNS 그리와 저가 웹호스팅과 도메인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페이퍼앤컴퍼니가 최악의 불황으로 일컬어지는 2008 끝자락에 상장하였다.

상장 당일 그리 1,070억엔, 페이퍼보이앤컴퍼니 59 엔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양사가 풍성해진 자금력으로 2009 일본 인터넷 업계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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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기업의 동향과 시장상황, 그리고 한일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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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테나의 교토 이전과 하테나 북마크 리뉴얼, 그리고 닌텐도와의 제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뉴스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무게는 7^^;;

하테나가 미국 시장 진출을 접고 교토로 이전하여 일본 고유의 문화와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점과 자사 최대의 서비스로 성장한 하테나 북마크의 확대, 그리고 토픽 뉴스로 날라온 닌텐도와의 제휴는 단계 뛰어넘는 하테나의 발전을 기대할 있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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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닌텐도와 인터넷 서비스회사 하테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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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북마크와 검색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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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북마크에서 민주적 미디어로 발전하는 Hatena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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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혼을 담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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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글 스트리트 문제 확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개인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개인 정보에 민감한 일본이기에 구글 스트리트 뷰에 대한 거절반응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있을지 2009 구글의 커다란 과제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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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트 오픈과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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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놀라운 성장률

일본의 거대한 게임과 만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탱하는 수많은 일러스트 재주꾼들에 의해 급성장하며일본이기에 가능한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2008 성장은 전문 사이트로서는 이례적인 예라고 있을 것이다.

올해 3 10만이었던 회원은 현재 40 명을 넘어서, 월간 페이지뷰도 4PV 돌파하였다, 현재 외국 유저는 5% 앞으로 일본 150, 외국 150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니, 일본발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로 성공한 사례를 Pixiv 차지할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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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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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이두의 일본 시장 진출

오랜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화려하게 서비스를 오픈한 바이두는 자사 사장에 일본인을 앉히는 정성과 고급 인재를 높은 임금으로 스카우트하고 있고최고급 빌딩에 사무실을 차려놓았지만, 아직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저조하지만, 2009 파란이 예상되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얼마만큼 선전할지, 그리고 새롭게 진출하는 네이버와의 한중 대결도 볼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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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승부를 거는 네이버와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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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Baidu) 사장에 야후 재팬 검색 책임자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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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도어, 바이두 검색 기술 채용
http://www.hatena.co.kr/527

바이두 재팬, 와세다대학과 검색기술 공동연구에 합의
http://www.hatena.co.kr/483

일본 검색 시장에서 중국의 검색 서비스 "바이두(Baidu)" 선전http://www.hatena.co.kr/462

바이두(Baidu) 일본에서 정식 오픈
http://www.hatena.co.kr/401

2008. 12. 12. 14:19

실사 웹지도, 제대로 돈버는 모델은?



2차원 또는 3차원 그림 위주였던 국내 웹지도 시장에 ‘실제사진(실사)’ 바람이 거세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구글, 야후, 파란 등 주요 인터넷 업체들은 최근 앞다퉈 ‘실사 웹지도’를 선보이면서 웹지도 시장은 '실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업체간 경쟁도 '실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향후 수조원대 규모가 예상되는 웹지도 시장을 놓고 국내외 포털들은 사활건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각 포털들은 자사 실사 기술이 최고라 강조한다. 실제 해상도는 업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세계 톱 수준인 1m~50cm급을 갖췄다. 다음과 파란은 25cm급 해상도까지 준비했지만 국내법이 50cm급 미만을 금지하고 있어 상용화가 아직은 불가능하다.(1m라는 설명은 모니터 상 1픽셀의 실제거리가 1m라는 뜻이다. 곧, 수치가 내려갈수록 자세히 보인다는 것.)

궁금해진다. 이 포털들은 힘들게 만든 실사 웹지도를 어떻게 수익과 연결시키려는 걸까. 아무리 화려한 기술도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중량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 다음, 웹지도 라이선스 적극 판매
수익과 관련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다음이다. 다음은 실사 웹지도를 특화 상품으로 만들어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내비게이션 업체들을 유망하게 보고 있다.

◇사진설명 : 다음의 실사 웹지도. 앞으로 네비게이션에도 탑재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란 내비게이션 업체는 다음에 비용을 지불하고 제품에 실사 웹지도를 탑재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지도 서비스가 필요한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공략해 실사 웹지도 시장의 초반 레이스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다음의 김민오 팀장은 지난달 간담회서 “2009년이면 실사 웹지도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포털 간 웹지도 경쟁에서 앞서가는 포석으로 일궈보겠다”고 밝혔다.

■ 트래픽 부르는 개방화 바람
구글·야후·파란은 다음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실사 웹지도를 외부에 판매할 계획이 없다. 대신, 개방형 전략을 승부수로 던졌다.

구체적으로 구글·야후·파란은 자기네 실사 웹지도에 누구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기업/매장 안내 등을 무료로 삽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일반 웹지도에서는 일반화된 방식이며, 곧 실사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설명 : 구글 웹지도 설명 행사. 개방형 서비스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다.


무료 모델인 만큼 업계 관심도 뜨겁다. 최근 야후와 구글이 각각 개최한 웹지도 행사는 200~3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같은 무료 개방 전략은 당장의 수익보다 누리꾼들의 검색거리를 늘려 트래픽을 올리자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구글·야후·파란이 국내 검색 시장에서 마이너로 분류되는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전략이란 평가도 있다. 이들 업체는 장기적으로 트래픽이 곧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진 구글 코리아 대표는 “이미 전세계 15만개 사이트가 구글 웹지도를 활용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사용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모델로 키울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도 내년초부터 실사 웹지도에 대한 개방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먹혀들 경우 개방카드를 뽑아든 다른 업체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 파란, 동영상 광고 ‘히든 카드’
포털의 주 수익원인 유료 광고 역시 실사 웹지도에 탑재된다. 다음·구글·야후·파란이 모두 가져가는 기본전략이다.

여기서는 파란이 개성있는 모델을 준비중이다. 실사 웹지도에 보이는 건물 옥상이나 평지 부분에 동영상 광고를 띄우겠다는 것. 실제 길거리를 지나다 보이는 전광판이나 플랜카드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온라인 상 ‘옥외광고’라 설명할 수 있다.

◇사진설명 : 파란의 동영상 지도. 서울 일부 지역과 대전에서 서비스 된다.


파란은 현재 온라인 지도 광고 업체 ‘지애드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웹지도 수요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이 ‘옥외광고’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한 동영상 스트리트뷰도 파란의 주요 광고 전략에 들어간다. 파란은 카메라를 장착한 자동차로 실제 거리를 주행하며 찍은 영상을 서울 일부와 대전에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파란은 사용자가 열람하는 길거리 동영상에도 ‘옥외광고’를 탑재할 계획도 갖고 있다.

파란 관계자는 “독자적인 광고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웹지도로 인한 실수익을 견조히 키우겠다”며 “광고주들이 파란 웹지도에 충분히 매력을 느낄 것이다”고 기대했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08. 11. 26. 10:15

구글판 지식IN '놀' 한국 상륙



구글의 지식공유플랫폼 '놀(Knol)'이 한국에 들어왔다. 이에 비슷한 성격인 네이버 '지식IN'이나 '위키피디아와'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24일 '놀'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지식(Knowledge) 단위를 의미하는 '놀'은 쉽고 편리한 작성 및 편집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와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식에 관한 문답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지식IN과 비슷한 형태로 볼 수 있다.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에서 유용한 정보나 지식, 의견 등을 보유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놀의 저자가 될 수 있다. 놀은 한명의 저자가 하나의 놀을 작성할 수도 있고, 공동작성자를 초대해 여러 명이 내용을 개발할 수도 있다.

또한 저자의 역할을 강조해 편집 모델, 라이선스 등에 대한 선택권을 저자에게 준다. 편집 모델의 경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도록 열린 편집으로 설정하거나, 선택 편집, 닫힌 편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작성자가 원하는 경우에 자신의 놀에 광고를 게재해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놀 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놀 페이지(knol.google.co.kr)에서 구글(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 후, ‘놀 만들기’ 탭을 클릭해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된다.

구글코리아 노정석 프로덕트 매니저는 “국내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빠른 시일 내에 깊은 지식이 풍성하게 담긴 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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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예견한대로 09년도에는 구글의 한국 정착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거기에 대해 지금까지 준비한 커다란 선물보따리를 하나씩 풀고 있는 모양새 이다.
이미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검색 서비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네이버에 국한되어 이용하지 않는다. 즉, 얼마든지 컨텐츠 질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의 한국 정복기 그 서막이 오르고 있다.


2008. 11. 19. 09:12

구글 “한국도 오픈소셜 함께하자”



구글이 한국 인터넷 업계를 향해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17일 구글코리아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넥슨 등 국내 업체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사무실서 오픈플랫폼 홍보 행사를 열고 국내 오픈소셜 생태계 확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 오픈소셜로 애플리케이션 공유
구글이 말하는 오픈소셜이란 여러 사이트가 함께 오픈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렇게 되면 A란 사이트용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B에서도 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카페에서 쓰던 음악재생기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설명 : 18일 구글 오픈소셜 행사서 미키 김 구글 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

구글은 2007년 11일 오픈소셜을 출시했고 아직까지는 순항하고 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서로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마이스페이스와 아이라이크, 그리고 토종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등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뿐이 아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콘텐츠도 공유할 수 있다. 구글 본사에서 신규전략팀을 담당하는 미키 김 매니저는 “필요에 따라 전세계 오픈소셜 회원사끼리 콘텐츠를 공유하는 파격적인 작업도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 역시 오픈소셜를 통해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여러 사이트 특성에 맞게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한국도 오픈소셜 바람 불 것”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오픈소셜 바람이 불 수 있을까. 다음과 파란 등이 참여하기는 했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국내 웹 환경이 아직 ‘개방’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김 매니저도 “미국에서도 한국은 오픈소셜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구글은 한국에 오픈소셜을 정착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세계적인 웹 기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뒷날 한국 인터넷이 ‘고립된 섬’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구글의 아시아 사업에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김 매니저도 직접 여러 토종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오픈소셜을 알리고 있고, 희망도 보았다고 한다.

김 매니저는 “의외로 한국 개발자들은 오픈소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았다”며 “이들의 의지가 기업 임원들의 마인드도 바꿔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달초에는 국내 한 대형 인터넷 회사가 구글코리아 측에 오픈소셜에 참여할 뜻을 밝혀오기도 했다고 한다. 구글코리아는 올해말까지 몇 개 업체가 더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특히 국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싸이월드를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김 매니저는 “한국 소셜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싸이월드의 참여는 꼭 필요해 보인다”며 “싸이월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본 결과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 압박 의도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주도하는 목적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압박하기 위한 것 아니냐란 지적도 나왔다. 이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발표할 때부터 붙어 다닌 꼬리표다.

이에 대해 김 매니저는 ‘결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픈소셜은 상업적인 전략이 아니라는 것도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은 구글 혼자만의 모델도 아니고 광고를 붙여 돈을 벌 생각도 절대 없다”며 “보다 넓은 웹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대승적인 사업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독자적인 플랫폼을 고수, 오픈소셜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우선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을 지지하고 있지만 철학이 다르다고 페이스북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다”며 “한국의 네이버를 비롯해 독자 플랫폼을 가진 포털들과의 의견 교류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2008. 11. 18. 09:31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국내 포털 2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이버를 상대로한 역전 의지를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다. 이번에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전진배치시켰다.

오픈 플랫폼은 자사 플랫폼을 개방해 다른 포털 서비스와 연동한다는게 골자. 다른 포털에 올라온 게시물을 다음에서 확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다음은 이 전략이 완성되면 누리꾼들에게 내놓을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 네이버를 압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경쟁하는 다른 업체들도 다음을 지원하고 나섰다. ‘검색황제’ 구글이 대표적이다.

■ 구글·MS, 다음에 지원사격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오픈소셜’ 프로젝트에 최근 다음을 참여시키며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를 공유한다는 것이 골자로, 야후와 마이스페이스도 함께하고 있다.

다음의 김유진 전략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 전략으로 구글은 물론 야후, 마이스페이스와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누리꾼들이 다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과 구글은 또 지난달 30일 대규모 오픈소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며 서로간의 공조를 과시했다. 구글이 국내 포털과 행사를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는 이같은 다음과 구글의 행보를 두고 ‘밀월’이라는 표현을 주저 없이 붙인다.

구글에 이어 ‘SW 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다음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 주목된다. 다음은 MS와 제휴를 맺고 티스토리를 포함한 자사 블로그 및 카페 서비스를 윈도 라이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당장 12월부터 다음 회원들은 MSN 메신저와 핫메일에서 지인의 블로그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내년에는 다음 카페로까지 서비스 범위가 늘어난다. MS가 미국외 기업과 이같은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MS 정근욱 이사는 “MSN 메신저와 핫메일을 이용하는 다음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윈도 라이브 사용자들중 많은 이들이 다음 회원으로 판단되기에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음은 이달 5일 위키미디어재단과 제휴를 맺고 보유하고 있는 백과사전 콘텐츠를 한국어 위키백과에 모두 기증하기도 했다. 기증된 콘텐츠는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포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 “웹 개발 기술 공유하겠다”
일각에서는 다음의 이같은 오픈 전략에 대해 단순한 콘텐츠 늘리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다음이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해진다는 분석도 있다.

네이버는 현재 지식인 등 자사 콘텐츠를 외부에 내놓는 것을 꺼리고 있어 다음의 ‘이미지 마케팅’은 파고들 공간이 있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포털 시장에서 다음은 개방적, 네이버는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분명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시장판도가 ‘다음 동맹군’을 홀로 상대하는 모양새로 짜이는게 부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네이버의 입지가 당장에 흔들릴 것 같지는 않다. 경기침체로 부진했다고는 해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3분기 매출은 2천930억원으로, 673억원인 다음보다 4배 이상 많다. 다음은 촛불정국으로 올린 인기를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평을 듣는 가운데 이번 오픈 전략 역시 네이버를 흔들 것으로 장담하기는 어렵다.

네이버는 나름 개방작전을 펼치고 있다. 자사 기술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22일 'NHN DeView 2008' 행사를 열고 그동안 구축해온 다양한 웹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네이버 기술을 총괄하는 김평철 기술부문장이 직접 참석해 개발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행사에서 기술 정책과 방향 등을 업계 개발자들과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콘텐츠의 쉬운 생성과 유통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2008. 11. 17. 10:51

구글검색 광고와 불황속 성장의 비밀


지난 12일(현지시간)은 ‘검색황제’ 구글에겐 뼈아픈 날이었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700달러를 상회했던 주가가 291달러까지 주저앉아버린 것. 승승장구하던 구글 주가가 30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었다.

이날 뉴욕증시는주요 지수가 5%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많은 기업들이 금융위기에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시장에서는 “구글 역시 경기침체 앞에서는 별 수 없다”는 분석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당사자인 구글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애널리스트들이 자사 전망을 어둡게 분석해 주가를 떨어뜨렸는지 모르겠다는 입장도 보였다.

■ 경기침체에도 실적 상승
그렇다면 구글이 처한 실제 상황은 어떨까.

주가가 아닌 실적 수치에서는 경기침체 악재도 구글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구글의 3분기 매출액은 55억4천만달러로 전 분기 53억7천만달러 대비 3% 성장했다.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은 53억5천100만달러로 전 분기 51억8천500만달러보다 3% 늘었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사업이 구글의 성장세를 만든 것이다.

◇사진설명 : 에릭 슈미트 구글 CEO
경기침체로 인해 고객들이 광고비용을 줄이는 가운데 구글이 광고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자 시장은 놀라는 분위기다. 불황속에서도 구글에게 힘을 북돋아 준 광고주들의 심리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구글이 내놓은 답은 간단하다. 광고 시장에서 불황은 1위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구글코리아 측에 따르면 1조 이상 매출 기업 중 95%가 아직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대부분이 ‘전체 광고예산은 줄이겠지만 투자 대비 효과가 증명된 구글에 대한 투자는 늘리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구글은 바로 이 같은 시장 심리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구글이 4분기에도 선전을 자신하는 이유다. 12일 주가하락 이후 애널리스트들이 앞다퉈 4분기 실적하락을 예언하고 있지만 구글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이 파고들 곳은 얼마든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애드센스 효과, 고객이 안다”

구글이 전면에 내세운 ‘애드센스’라는 광고의 특성도 불황 타개에 한 몫을 했다. 애드센스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광고주는 구글에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클릭당 과금(CPC)의 형태로 볼 수 있다.

구글코리아 신창섭 상무는 “불황일수록 광고주들은 확실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며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주들에게 ‘믿을만한 물건’으로 각인됐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구글코리아 신창섭 상무

이쯤되면 궁금해진다. 국내 포털들도 검색광고에 CPC를 전면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CPC의 마이너스 성장까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대해 구글은 국내 포털들의 CPC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가격정책에 있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창섭 상무는 “구글의 경우 광고 품질 지수 측정과 키워드 경매를 통해 책정한 단가가 미국서 통하고 있다”며 “국내 포털들은 때마다 가격을 달리해 고객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구글의 일방적인 분석이다. 국내 포털들도 여전히 CPC 광고를 살리겠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구글과 국내 포털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란 얘기도 있다. 그럼에도 구글의 애드센스 실적이 불황에도 눈에 띄게 상승한 사실은 깊게 생각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 '투자억제'보다 '광고성장' 공이 커
일각에서는 구글의 성장에 대해 ‘광고 사업 호조 보다는 투자를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실제 구글은 3분기 채용인원이 519명으로 작년 동기의 2천130명보다 훨씬 줄었다. 같은 기간 현금 지출도 18% 감소한 4억5천200만달러였다.

이에 대해 신창섭 전무는 “불황에는 경기가 좋을 때보다 투자를 억제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전략이다”면서도 “광고 실적이 매출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또 “일본 구글의 경우 2~3년 뒤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신규채용을 오히려 늘렸다”며 “한국 역시 서비스와 인력 투자는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8. 11. 14. 14:09

구글 AdPlanner Beta 오픈


지금까지 광고주들이 키워드 검색 광고를 진행할 때 가장 큰 우려였던 원치 않는 곳에까지 광고가 노출된다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광고주가 자신의 제품(서비스)를 가장 흥미있어 할 것 같은 타겟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연령, 성별, 지역, 학력, 수입 등의 조건에 맞는 부류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들을 추천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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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이디가 있어야 됩니다. 기존 아이디 가지고 계신 분은 간단한 확인만 하시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2008. 11. 3. 17:43

구글 '착한' 상품검색 서비스 선보인다




구글은 오늘 국내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포함해 100여 개 사이트의 상품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구글 상품검색 (www.google.co.kr/products)’를 공식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상품검색은 매일같이 국내 쇼핑 사이트들의 참여가 본격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 발표된 것이다. 구글의 첫 페이지에서 ‘쇼핑’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검색 페이지로 연결된다.

구글 상품검색은 구글 검색과 마찬가지로 인위적인 결과 순위의 조작없이, 검색어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제품부터 보여준다. 또한, 심플하고 깔끔한 검색결과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방해요소 없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상품검색 첫 페이지에는 국내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25개의 인기 검색 품목을 소개한 ‘Google 상품검색 최근 검색 품목’ 섹션도 마련되어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따로 검색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도 따라잡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외에도 상품검색은 다양한 세부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검색결과 페이지에는 제품 이미지 및 소개, 제품 가격, 판매 사이트 등의 정보가 한눈에 소개된다. 사용자들은 상품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우측 상단의 검색 옵션창을 통해 검색 결과를 관련순, 낮은 가격순, 높은 가격순으로 정렬할 수 있다. 아울러, 검색 페이지 하단부에서 가격대별(예로 들면, 2만원 미만, 2-3만원, 3만원 이상), 브랜드별, 상점별, 관련 검색어별로 검색 정보를 정렬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구글 상품검색 출시를 이끈 구글코리아 홍선기 프로덕트 매니저는 “구글의 강력한 검색엔진 기술이 반영된 상품검색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쇼핑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쇼핑사이트들에게는 구매 의향자를 무료로 연결해주므로 IT업계의 상생의 생태계(에코시스템)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모바일  홍민기기자  news@kmobile.co.kr
2008. 10. 24. 15:43

Daum & Google 위젯(가젯)개발 컨퍼런스

10월 30일 다음,구글이 공동 주최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위젯에 대한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다음, 구글, 위자드웍스 등의 위젯 선두 업체에서의 현재 위젯에 대한 개발 및 환경에 대해 전문 색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젯에 관심이 많고 가능성을 믿고 있는 개발,기획자들은 꼭 참석해볼만 하겠다.

참고로 300명 인원제한으로 빨리 신청 ㄱㄱ싱.
(참가비 무료!!)
http://www.wgdc.kr/ 관련 링크

컨퍼런스 관련안내
▶ 일시 : 2008년 10월 30일 (목) 오후 5시~9시
▶ 장소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지하 1층 하모니 볼륨

▶ 발표내용 : 트랙 1

17:20 ~ 18:00  국내외 위젯=가젯의 현황과 전망-Google 가젯을 중심으로
                 (이해민 Pruduct Manager / 구글코리아)
18:10 ~ 18:50   Daum의 오픈 플랫폼 전략 - Daum위젯뱅크를 중심으로
                 (민윤정 커뮤니티 SU 본부장 / 다음커뮤니케이션)
18:50 ~ 19:20   휴식 시간 
19:20 ~ 20:00   (개발자를 위한) 위젯 비즈니스 모델과 활용 전략  (표철민 CEO / 위자드웍스)
20:10 ~ 20:50   위젯=가젯의 기본적인 개발 방법론 소개 
                  (
조민경 위젯뱅크 개발 PL / 다음커뮤니케이션)
20:50 ~ 21:30    고급 위젯=가젯 개발 방법론  (김형욱 Software Engineer / 구글코리아)


▶ 발표내용 : 트랙 2 - 개발자를 위한 실습 세션

이 세션은 Daum, 구글의 위젯(=가젯) 개발자분들이 직접 함께하며 여러분들의 실습을 도와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분들께서는 노트북을 필히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17:00 ~ 17:20    Keynote  위젯=가젯 실습 세션(Bar Camp)
18:50 ~ 19:20    Break Time
19:20 ~ 21:30    위젯=가젯 실습 세션

2008. 10. 6. 09:53

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이용자에게 구글 서비스를 소개하는 캠페인 "구글로 있는 (Googleで、できること。)"에서 리얼 이벤트 "시부야에서 하늘을 난다(谷で空を飛ぶ)"라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1.
검색을 하여,  2. 풍선 수를 늘리고, 3. 하늘을 난다.


"
구글을 통해서 새로운 시점을 발견하자 ! 풍선을 타고 시부야를 평소와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지 않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구글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수에 따라 풍선 수가 증가, 사람이 하늘을 있다.

시부야에서 하늘을 난다
적힌 오늘의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페이지를 보여주면 구글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만든 풍선 기구를 타고 시부야 거리를 바라볼 있다.


풍선 기구는 이처럼 타는 같은 얼마나 높이 올라갈까? (출처 INTERNET Watch)


시부야 Balloon Port에서 있는 풍선 기구는 10 4일부터 12일까지 계속되며, 검색 수에 따라 있는 사람의 체중이 결정이 되는데 최종일인 12일에는 100kg 도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풍선 기구 실험 장면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열심히 영토 확장을 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일본 검색 시장에서 인터넷에 익숙한 얼리어답터를 축으로 PC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바일 분야 검색에서도 폭넓게 세를 넓히는 구글이 이제는 인터넷을 모르는 일반 유저에까지 영역을 확장하려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노력하고 있어, 도망가는 야후 재팬과 쫓는 구글의 라이벌 경쟁은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