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01.07 アップル、モバイル広告のQuattro Wirelessを買収
  2. 2009.05.12 web 3.0 시대 도래하다
  3. 2009.01.22 구글, 신문 광고 사업 2년만에 철수
  4. 2009.01.19 구글, 개인 맞춤형 검색 서비스 준비중
  5. 2008.11.26 구글판 지식IN '놀' 한국 상륙
  6. 2008.11.19 구글 “한국도 오픈소셜 함께하자”
  7. 2008.11.18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8. 2008.11.17 구글검색 광고와 불황속 성장의 비밀
  9. 2008.11.14 구글 AdPlanner Beta 오픈
  10. 2008.06.16 구글 가젯광고 출시
2010. 1. 7. 09:20

アップル、モバイル広告のQuattro Wirelessを買収

モバイル広告会社のQuattro Wirelessは米国時間1月5日、最高経営責任者(CEO)のAndy Miller氏によるブログ投稿の中で、Apple買収されたことを認めた。Miller氏は現在、Appleモバイル広告担当バイスプレジデントを名乗っている。

 買収金額は明らかにされなかったが、All Things Digitalが1月4日に第一報を掲載した際に2億7500万ドルと報じている。

 Appleは、モバイル市場での新たな開発において、同社がGoogleとの大接戦に向かうという認識を強めているが、今回の買収はそうした時期に発表された。Googleは2009年11月、Quattro Wirelessと競合するAdMobを7億5000万ドルで買収すると発表した。ただし、政府の規制当局が買収手続きを遅らせる可能性がある。

 またGoogleは最近、携帯電話機向けOS「Android」を搭載した同社ブランドの「スーパーフォン」である「Nexus One」も発表した。電話会社との契約なしで販売できるため、Nexus Oneは、Appleの「iPhone」に対して最も有力な競合製品になると広く考えられている。

 Googleは1月5日午後に「Public Policy Blog」で、今回の買収に対する(守りの姿勢をかろうじて隠す)反応を示した。ブログには次のように書かれている。「AppleAdMobの競合企業の1つであるQuattro Wireless買収するという今日のニュースは、モバイル広告分野で競争が継続することを示すさらなる証拠だ。この分野での投資や買収が、AppleGoogleのような大手の企業によるものも含め、一層拡大している状況で、このニュースは力強い成長と競争が続くという合図でもある。これは突き詰めると、ユーザーと広告主、パブリッシャーのいずれにとっても素晴らしいことだ」

 一方、Appleはまた、ストリーミング音楽サービスのLalaを2009年12月に買収しており、Lalaの技術が「iTunes」サービスをアップグレードするのに活用されるという噂もある。

2009. 5. 12. 11:07

web 3.0 시대 도래하다

웹2.0은 인터넷을 통해서 상호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본다면 웹3.0은 무엇일까요?

웹3.0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는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웹 3.0에 대해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웹 2.0과 차이..개인을 위한 필터링 된 정보 제공..뭐 대충 이정도..하지만 그에 따른 수익모델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온라인 광고쟁이...고객에게 맞춤형 광고상품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영원한 숙제인가보다..

2009. 1. 22. 08:57

구글, 신문 광고 사업 2년만에 철수



온라인은 물론 TV와 라디오, 신문지면 광고에까지 손을 뻗쳐온 구글이 지면 광고 영업을 접는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오는 2월말을 마지막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신문 광고 영업을 포기한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지면광고를 담당하는 스펜서 스파이넬 이사는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광고 수익이 우리와 광고주들이 기대했던 것 만큼 나오지 않았다"며 "회사의 역량을 다른 유망한 제품들에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자사기 수주한 광고를 미국 주요 신문에 게재하고 수수료와 광교 비용의 일부를 취득하는 신문광고 영업을 펼쳐왔다.

당시 구글은 "미국 신문광고 시장은 연간 48억달러 규모" 신문광고가 구굴의 새로운 수입원이 될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돼 스파이넬 이사는 "앞으로 광고시장에서 신문 지면은 대안이 될 수 없는 것이 자명하다"며 입장을 바꿨다.

신문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비용과 지출을 줄이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면광고 영업 역시 철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글은 최근 계약직 1만명 해고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채용담당 100명을 줄이고 텍사스와 노르웨이, 스웨덴의 기술 사무소를 폐지하는 하는 등 군살빼기에 돌입했다. 심지어 연말 보너스로 여태껏 직원들에게 지급하던 1000달러의 현금대신 자사 제품인 스마트폰을 내놓기도 했다. 또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본사 내 일부 구내식당의 문을 일찍 닫는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용 절감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구글이 지면광고 영업을 철회하면서 TV, 라디오 광고 영업까지 역풍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광고부문도 현재까지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구글의 대변인은 그러나 "TV와 라디오 부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2009. 1. 19. 16:05

구글, 개인 맞춤형 검색 서비스 준비중



구글은 개인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위해 '프리퍼드 사이트(Preferred Sites)' 서비스에 대한 실험을 시작했다고 씨넷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프리퍼드 사이트는 '히스토리' 검색을 기반으로 한다. 히스토리 검색은 그동안 검색된 사이트중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을 먼저 보여주는 방식이다.  프리퍼드 사이트는 사용자가 검색결과에 나온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도움말'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검색 형태는 구글 '웹서치프리퍼런스'(Web Search preference)에 저장된다. 이를 기반으로 구글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가장 선호할 만한 맞춤형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구글은 개인을 상대로한 프리퍼드 사이트의 선호 정보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범용 검색 서비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프리퍼드 사이트는 검색결과를 올리고 삭제하고 추가하고 주석을 다는 '구글 '서치위키'(SearchWiki)가 확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같은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온라인에 로그인한 경우에만 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2008. 11. 26. 10:15

구글판 지식IN '놀' 한국 상륙



구글의 지식공유플랫폼 '놀(Knol)'이 한국에 들어왔다. 이에 비슷한 성격인 네이버 '지식IN'이나 '위키피디아와'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24일 '놀'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지식(Knowledge) 단위를 의미하는 '놀'은 쉽고 편리한 작성 및 편집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와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식에 관한 문답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지식IN과 비슷한 형태로 볼 수 있다.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에서 유용한 정보나 지식, 의견 등을 보유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놀의 저자가 될 수 있다. 놀은 한명의 저자가 하나의 놀을 작성할 수도 있고, 공동작성자를 초대해 여러 명이 내용을 개발할 수도 있다.

또한 저자의 역할을 강조해 편집 모델, 라이선스 등에 대한 선택권을 저자에게 준다. 편집 모델의 경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도록 열린 편집으로 설정하거나, 선택 편집, 닫힌 편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작성자가 원하는 경우에 자신의 놀에 광고를 게재해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놀 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놀 페이지(knol.google.co.kr)에서 구글(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 후, ‘놀 만들기’ 탭을 클릭해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된다.

구글코리아 노정석 프로덕트 매니저는 “국내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빠른 시일 내에 깊은 지식이 풍성하게 담긴 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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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예견한대로 09년도에는 구글의 한국 정착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거기에 대해 지금까지 준비한 커다란 선물보따리를 하나씩 풀고 있는 모양새 이다.
이미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검색 서비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네이버에 국한되어 이용하지 않는다. 즉, 얼마든지 컨텐츠 질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의 한국 정복기 그 서막이 오르고 있다.


2008. 11. 19. 09:12

구글 “한국도 오픈소셜 함께하자”



구글이 한국 인터넷 업계를 향해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17일 구글코리아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넥슨 등 국내 업체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사무실서 오픈플랫폼 홍보 행사를 열고 국내 오픈소셜 생태계 확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 오픈소셜로 애플리케이션 공유
구글이 말하는 오픈소셜이란 여러 사이트가 함께 오픈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렇게 되면 A란 사이트용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B에서도 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카페에서 쓰던 음악재생기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설명 : 18일 구글 오픈소셜 행사서 미키 김 구글 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

구글은 2007년 11일 오픈소셜을 출시했고 아직까지는 순항하고 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서로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마이스페이스와 아이라이크, 그리고 토종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등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뿐이 아니다. 오픈소셜 회원사끼리는 콘텐츠도 공유할 수 있다. 구글 본사에서 신규전략팀을 담당하는 미키 김 매니저는 “필요에 따라 전세계 오픈소셜 회원사끼리 콘텐츠를 공유하는 파격적인 작업도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 역시 오픈소셜를 통해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여러 사이트 특성에 맞게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한국도 오픈소셜 바람 불 것”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오픈소셜 바람이 불 수 있을까. 다음과 파란 등이 참여하기는 했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국내 웹 환경이 아직 ‘개방’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김 매니저도 “미국에서도 한국은 오픈소셜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구글은 한국에 오픈소셜을 정착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세계적인 웹 기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뒷날 한국 인터넷이 ‘고립된 섬’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구글의 아시아 사업에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김 매니저도 직접 여러 토종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오픈소셜을 알리고 있고, 희망도 보았다고 한다.

김 매니저는 “의외로 한국 개발자들은 오픈소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았다”며 “이들의 의지가 기업 임원들의 마인드도 바꿔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달초에는 국내 한 대형 인터넷 회사가 구글코리아 측에 오픈소셜에 참여할 뜻을 밝혀오기도 했다고 한다. 구글코리아는 올해말까지 몇 개 업체가 더 오픈소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특히 국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싸이월드를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김 매니저는 “한국 소셜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싸이월드의 참여는 꼭 필요해 보인다”며 “싸이월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본 결과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 압박 의도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주도하는 목적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압박하기 위한 것 아니냐란 지적도 나왔다. 이는 구글이 오픈소셜을 발표할 때부터 붙어 다닌 꼬리표다.

이에 대해 김 매니저는 ‘결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픈소셜은 상업적인 전략이 아니라는 것도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은 구글 혼자만의 모델도 아니고 광고를 붙여 돈을 벌 생각도 절대 없다”며 “보다 넓은 웹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대승적인 사업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독자적인 플랫폼을 고수, 오픈소셜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우선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김 매니저는 “오픈소셜을 지지하고 있지만 철학이 다르다고 페이스북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다”며 “한국의 네이버를 비롯해 독자 플랫폼을 가진 포털들과의 의견 교류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2008. 11. 18. 09:31

다음의 '오픈플랫폼' 야망, 네이버 정조준


국내 포털 2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이버를 상대로한 역전 의지를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다. 이번에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전진배치시켰다.

오픈 플랫폼은 자사 플랫폼을 개방해 다른 포털 서비스와 연동한다는게 골자. 다른 포털에 올라온 게시물을 다음에서 확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다음은 이 전략이 완성되면 누리꾼들에게 내놓을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 네이버를 압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경쟁하는 다른 업체들도 다음을 지원하고 나섰다. ‘검색황제’ 구글이 대표적이다.

■ 구글·MS, 다음에 지원사격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오픈소셜’ 프로젝트에 최근 다음을 참여시키며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를 공유한다는 것이 골자로, 야후와 마이스페이스도 함께하고 있다.

다음의 김유진 전략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 전략으로 구글은 물론 야후, 마이스페이스와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누리꾼들이 다음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과 구글은 또 지난달 30일 대규모 오픈소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며 서로간의 공조를 과시했다. 구글이 국내 포털과 행사를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는 이같은 다음과 구글의 행보를 두고 ‘밀월’이라는 표현을 주저 없이 붙인다.

구글에 이어 ‘SW 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다음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 주목된다. 다음은 MS와 제휴를 맺고 티스토리를 포함한 자사 블로그 및 카페 서비스를 윈도 라이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당장 12월부터 다음 회원들은 MSN 메신저와 핫메일에서 지인의 블로그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내년에는 다음 카페로까지 서비스 범위가 늘어난다. MS가 미국외 기업과 이같은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MS 정근욱 이사는 “MSN 메신저와 핫메일을 이용하는 다음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윈도 라이브 사용자들중 많은 이들이 다음 회원으로 판단되기에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음은 이달 5일 위키미디어재단과 제휴를 맺고 보유하고 있는 백과사전 콘텐츠를 한국어 위키백과에 모두 기증하기도 했다. 기증된 콘텐츠는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포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 “웹 개발 기술 공유하겠다”
일각에서는 다음의 이같은 오픈 전략에 대해 단순한 콘텐츠 늘리기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다음이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해진다는 분석도 있다.

네이버는 현재 지식인 등 자사 콘텐츠를 외부에 내놓는 것을 꺼리고 있어 다음의 ‘이미지 마케팅’은 파고들 공간이 있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포털 시장에서 다음은 개방적, 네이버는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분명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시장판도가 ‘다음 동맹군’을 홀로 상대하는 모양새로 짜이는게 부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네이버의 입지가 당장에 흔들릴 것 같지는 않다. 경기침체로 부진했다고는 해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3분기 매출은 2천930억원으로, 673억원인 다음보다 4배 이상 많다. 다음은 촛불정국으로 올린 인기를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평을 듣는 가운데 이번 오픈 전략 역시 네이버를 흔들 것으로 장담하기는 어렵다.

네이버는 나름 개방작전을 펼치고 있다. 자사 기술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22일 'NHN DeView 2008' 행사를 열고 그동안 구축해온 다양한 웹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네이버 기술을 총괄하는 김평철 기술부문장이 직접 참석해 개발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행사에서 기술 정책과 방향 등을 업계 개발자들과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콘텐츠의 쉬운 생성과 유통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2008. 11. 17. 10:51

구글검색 광고와 불황속 성장의 비밀


지난 12일(현지시간)은 ‘검색황제’ 구글에겐 뼈아픈 날이었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700달러를 상회했던 주가가 291달러까지 주저앉아버린 것. 승승장구하던 구글 주가가 30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었다.

이날 뉴욕증시는주요 지수가 5%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많은 기업들이 금융위기에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시장에서는 “구글 역시 경기침체 앞에서는 별 수 없다”는 분석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당사자인 구글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애널리스트들이 자사 전망을 어둡게 분석해 주가를 떨어뜨렸는지 모르겠다는 입장도 보였다.

■ 경기침체에도 실적 상승
그렇다면 구글이 처한 실제 상황은 어떨까.

주가가 아닌 실적 수치에서는 경기침체 악재도 구글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구글의 3분기 매출액은 55억4천만달러로 전 분기 53억7천만달러 대비 3% 성장했다.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은 53억5천100만달러로 전 분기 51억8천500만달러보다 3% 늘었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사업이 구글의 성장세를 만든 것이다.

◇사진설명 : 에릭 슈미트 구글 CEO
경기침체로 인해 고객들이 광고비용을 줄이는 가운데 구글이 광고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자 시장은 놀라는 분위기다. 불황속에서도 구글에게 힘을 북돋아 준 광고주들의 심리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구글이 내놓은 답은 간단하다. 광고 시장에서 불황은 1위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구글코리아 측에 따르면 1조 이상 매출 기업 중 95%가 아직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대부분이 ‘전체 광고예산은 줄이겠지만 투자 대비 효과가 증명된 구글에 대한 투자는 늘리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구글은 바로 이 같은 시장 심리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구글이 4분기에도 선전을 자신하는 이유다. 12일 주가하락 이후 애널리스트들이 앞다퉈 4분기 실적하락을 예언하고 있지만 구글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이 파고들 곳은 얼마든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애드센스 효과, 고객이 안다”

구글이 전면에 내세운 ‘애드센스’라는 광고의 특성도 불황 타개에 한 몫을 했다. 애드센스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광고주는 구글에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클릭당 과금(CPC)의 형태로 볼 수 있다.

구글코리아 신창섭 상무는 “불황일수록 광고주들은 확실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며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주들에게 ‘믿을만한 물건’으로 각인됐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구글코리아 신창섭 상무

이쯤되면 궁금해진다. 국내 포털들도 검색광고에 CPC를 전면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CPC의 마이너스 성장까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대해 구글은 국내 포털들의 CPC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가격정책에 있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창섭 상무는 “구글의 경우 광고 품질 지수 측정과 키워드 경매를 통해 책정한 단가가 미국서 통하고 있다”며 “국내 포털들은 때마다 가격을 달리해 고객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구글의 일방적인 분석이다. 국내 포털들도 여전히 CPC 광고를 살리겠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구글과 국내 포털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란 얘기도 있다. 그럼에도 구글의 애드센스 실적이 불황에도 눈에 띄게 상승한 사실은 깊게 생각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 '투자억제'보다 '광고성장' 공이 커
일각에서는 구글의 성장에 대해 ‘광고 사업 호조 보다는 투자를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실제 구글은 3분기 채용인원이 519명으로 작년 동기의 2천130명보다 훨씬 줄었다. 같은 기간 현금 지출도 18% 감소한 4억5천200만달러였다.

이에 대해 신창섭 전무는 “불황에는 경기가 좋을 때보다 투자를 억제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전략이다”면서도 “광고 실적이 매출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또 “일본 구글의 경우 2~3년 뒤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신규채용을 오히려 늘렸다”며 “한국 역시 서비스와 인력 투자는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8. 11. 14. 14:09

구글 AdPlanner Beta 오픈


지금까지 광고주들이 키워드 검색 광고를 진행할 때 가장 큰 우려였던 원치 않는 곳에까지 광고가 노출된다는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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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6. 15:35

구글 가젯광고 출시

구글에서 새로운 광고 형식인 가젯 광고를 출시했습니다.

구글 가젯 광고 홈

참고로, 가젯(gadget)이란 동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악세사리같이 쉽고 간편하게 컴퓨터나 웹페이지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구글에서 내놓은 가젯광고는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의 애드센스 광고 형식에 비해 더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젯광고의 예를 보시려면 Google 가젯 광고 갤러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가젯광고가 나오도록 하고 싶으시면, 아래 그림과 같이 애드센스 설정 부분(내 계정 - 계정 설정 - 광고 유형 선택)에서 이미지 광고를 허용(모든 광고 단위 내에 텍스트와 이미지 광고 선택)하도록 설정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미지 광고를 사용중인 광고주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가젯 제작에 따른 어려움(구글에서는 가젯 광고 에디터를 제공하고 있음)도 있어 지금 당장 가젯 광고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오락적인 요소와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상당히 큰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광고 형식으로 생각되고, 그로인해 대형광고주들이 가젯 광고를 진행할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요약
-구글이 가젯광고를 출시했다.
-가젯광고가 노출되려면 이미지 광고를 허용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가젯 광고가 활성화되긴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