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이것저것)/일본'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9.07.13 일본 최대의 광고회사 덴쓰의 사훈 10계명
  2. 2009.07.09 日 인터넷을 통한 정치 헌금 성공할까?
  3. 2009.06.29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일본 진출 가능성
  4. 2009.02.04 일본의 거품붕괴 1
  5. 2009.02.02 こと文型(1) 경험의 표현「~たことがある/ない。」
  6. 2009.02.02 こと文型(2) 습관의 표현「~ことがある。」
  7. 2009.01.29 구글 재팬, 일본 색깔로 日 검색 시장 1위 노린다!
  8. 2009.01.02 2008년 일본 인터넷 10대 뉴스
  9. 2008.12.11 일본의 귀여운(?) 기차들, 막 이래~
  10. 2008.12.02 일본 - Ad 껌~
2009. 7. 13. 09:18

일본 최대의 광고회사 덴쓰의 사훈 10계명

단일 광고회사로는 세계 최대라는 일본의 광고 회사 덴쓰(電通)는 오늘의 덴쓰의 기반을 만든 4대사장 요시다 히데오(吉田秀雄)씨가 만든 鬼十則(오니짓소쿠)라는 휼륭한 사훈을 가지고 있다.

鬼十則

1)仕事は自ら創るべきで、与えられるべきではない。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仕事とは、先手先手と働き掛け、受身でやるべきではない。
  일이란, 앞서서 진행하라, 수동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3)大きい仕事と取り組め。小さい仕事は己を小さくする。
  중대한 일과 부딪혀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아지게 한다.
4)難しい仕事をねらえ。それを成し遂げるところに進歩がある。
  어려운 일을 노려라. 그것을 달성하였을때에는 발전이 있다.
5)取り組んだら放すな。殺されても放すな。
   시작하였으면 손을 떼지 마라. 죽을지언정 손을 떼지 마라.
6)周囲を引きずり廻せ。引きずるのと引きずられるのとでは、長い間に天地の差が出来る。
   주위를 끌고 나가라. 끌고 가는 것과 끌려가는 것은 길게 보면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
7)計画を持て。長期の計画を持っていれば、忍耐と工夫と正しい努力と希望が生まれる。
   계획을 가져라.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으면, 인내와 연구와 올바른 노력과 희망이 생긴다.
8)自信を持て。自信がないから君の仕事は迫力も粘りも厚みすらもない。
   자신을 가져라. 자신이 없으므로 그대의 일에는 박력과 끈기와 깊이 조차도 없다.
9)頭は常に全回転。八方に気を配って一分の隙があってはならぬ。サービスとはそのようなものだ。
   머리는 늘 풀가동. 사발팔방에 주위를 하고 한푼의 틈도 보여서는 안된다. 서비스란 그런것이다.
10)摩擦を恐れるな。摩擦は進歩の母、積極の肥料だ。でないと、きみは卑屈未練になる。
   마찰을 겁내지마라. 마찰은 발전의 어머니, 적극의 비료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에게는 비굴과 미련만 남는다.

덴쓰의 기획실에 근무하던 직원이 덴쓰라는 조직이 거대화되면서 관료화되어지고 경직되어 지는 모습을 경계하여 오니짓소쿠를 유머스럽게 풍자하여 만든 작품이 裏十則(우라짓소쿠)다.

裏十則

1)仕事は自ら創るな。みんなでつぶされる。
   일은 스스로 만들어 내지 마라, 모두에 의해서 짓뭉개진다.
2)仕事は先手先手と働きかけていくな。疲れるだけだ。
  일은 앞서서 진행하지 마라. 피곤해질 뿐이다.
3)大きな仕事と取り組むな。大きな仕事は己に責任ばかりふりかかる。
   중대한 일과 부딪히지 마라. 중대한 일은 자신에게 책임만이 남을 뿐이다.
4)難しい仕事を狙うな。これを成し遂げようとしても誰も助けてくれない。
   어려운 일은 노리지 마라. 그것을 달성하려고 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5)取り組んだらすぐ放せ。馬鹿にされても放せ、火傷をする前に…。
   시작하였다면 바로 손을 떼라. 바보 취급을 당해도 손을 떼라, 화상을 당하기 전에....
6)周囲を引きずり回すな。引きずっている間に、いつの間にか皆の鼻つまみ者になる。
   주변을 끌고 가려 하지 마라. 끌고 가고 있는 동안에, 어느순간에 모두로부터 귀찮은 존재가 되어 있다.
7)計画を持つな。長期の計画を持つと、怒りと苛立ちと、そして空しい失望と倦怠が生まれる。
  계획을 갖지 마라. 장기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분노와 초조와 허무한 실망과 권태이 생긴다.
8)自信を持つな。自信を持つから君の仕事は煙たがられ嫌がられ、そしてついには誰からも相手にされなくなる。
   자신을 가지지 마라. 자신을 가지므로서 그대의 일은 벽이 생기고 미움을 받어, 마침내는 모두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9)頭は常に全回転。八方に気を配って、一分の真実も語ってはならぬ。ゴマスリとはそのようなものだ。
   머리는 늘 풀가동. 사방팔방 주위를 하여, 한푼의 진실도 말하여서는 안된다. 아부란 그런 것이다
10)摩擦を恐れよ。摩擦はトラブルの母、減点の肥料だ。でないと君は築地のドンキホーテになる。
   마찰을 겁내라. 마찰은 문제의 어머니, 감점의 비료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츠키지(수산시장)의 돈키호테가 된다.

우라짓소쿠는 1988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의 노조 전단에 실려서 많은 호응을 얻었었는데, 최근에 관련 글이 2ch에 올라와 주목을 받었고, 그 소문이 본인의 귀에도 들어 갔다고 한다.

오니짓소쿠를 실천하면 자신에게도 조직에게도 득이 되고, 우라짓소쿠를 실천하면 본인에게도 조직에게도 손이 되겠지만, 요즘 세상을 보면 우라짓소쿠를 학습하고 잘 활용하는 자들이 출세하고 부를 누리는 세상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씁쓸하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우라짓소쿠 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2009. 7. 9. 09:12

日 인터넷을 통한 정치 헌금 성공할까?

일본 라쿠텐()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정치 헌금을 있는 LOVE JAPAN 7 27 공개한다고 7 7 발표하였다.

LOVE JAPAN 정치를 알자! 일본을 바꾸자!

정치 계몽 사이트 LOVE JAPAN 정치인의 프로필과 정치인이 전하고자하는 정보 정치에 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신용카드를 이용한 개인의 헌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권자의 정치 참가에 대한 계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치에 대한 정보는 정치가가 전하고자 하는 글이나 동영상을 소개하고 이름과 선거구로 정치인 검색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정보는 NPO법인닷제이피로부터 제공받는다.

정치 헌금 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인이 신용카드로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1,000엔부터 헌금할 있게 한다.

한편, 라쿠텐은 LOVE JAPAN 통해 유권자의 정치 참가 계몽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이 운영하는 정치 정보 사이트 "Yahoo! 모두의 정치" 통해서도 헌금할 있도록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선거 운동을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선거 기간 , 인터넷을 통한 선거 운동이 가능하도록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유권자의 정치 헌금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뒷거래 관행을 불식시키고 투명한 정치 헌금 문화를 만들고자 최근에 인터넷을 통한 정치 헌금을 추진하는 의원도 늘고 있지만, 좀처럼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터넷을 통해 성공적인 정치 헌금 모금을 펼친 점을 토대로 인터넷을 통한 정치 헌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이번 라쿠텐의 LOVE JAPAN 제대로 기능을 발휘한다면, 인터넷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던 의원들의 사고도 많이 바뀌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하며, 일본 유권자의 정치에 대한 참여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9. 6. 29. 09:46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일본 진출 가능성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NHN) 온라인게임의 엔씨소프트가 비슷한 시기에 양사의 주력 서비스인 네이버(검색) 아이온(일본명 The Tower of AION) 가지고 한국 기업에는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는 난공불락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NAVER JAPAN


네이버 재팬
이번에 번째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이 되는데,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오픈이지만, 데뷔전은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의 품질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일본 유저들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고, 특히 일본 검색 업계에서 전문가로 통하는 와타나베씨는 이번 네이버 서비스에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하고 있다.

 

The Tower of AION

한편, 엔씨 재팬 아이온은 일본 발표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전해지고, 이미 리니지와 리니지2 탄탄한 팬을 확보하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기반 위에 기대작 아이온의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기대감은 절정에 달해, 게임 전문 사이트 등에서는 기대작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에는 10 명이 몰리는 인기를 끌며 성공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과연 이런 초반 여세 몰이만 보고 이번 네이버와 아이온의 성공을 점치기는 어렵지만, 다른 주변 상황들도 함께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 성공을 점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술력
네이버 : 첫눈 인수 등을 통한 한국 최고의 검색 기술력과 함께 지식인과 검색의 융합, 그리고 통합 검색 등은 세계도 인정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리니지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으며 대규모 유저가 동시 접속해도 견딜 있는 서버 운용 기술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력
네이버 : 세계 검색 시장에서 5위권의 검색 서비스로 구글조차도 어떻게 하는 한국 검색 시장의 독점적 지배자로서 알려져다.
엔씨소프트 : 온라인게임의 메카라는 칭송을 듣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맏형으로서 리니지와 리니지2 세계에서도 이름이 높다.

자금력(지구력)
네이버 :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로서 검색 분야에서도 70% 점유율을 보이면 높은 수익률로 타사를 압도하여, 풍부한 현금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이번 아이온의 성공으로 매출 면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또한 일본 이외의 미국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도 예상돼 세계적인 게임사로서 성장이 기대된다.

일본 시장에 대한 의지
네이버 : 2000년에 진출하여 실패를 보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본 시장을 넘어서야 한다는 네이버 경영진의 의지가 강하다.
엔씨소프트 : 2001년부터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기반을 닦은 엔씨소프트로서는 게임 왕국 일본에서의 성공은 어느 나라에서의 성공보다 의미가 강하다.

현지화
네이버 :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게임과 한번 실패한 네이버를 통해 일본 시장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고, 이번 검색시장 재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면에서 현지화에 대한 점수는 높게 평가된다.
엔씨소프트 : 이미 리니지와 리니지2 일본시장에 대한 충분한 예행연습을 쌓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이벤트를 개최하여 회사 차원에서의 일본 시장 뿌리 내리기에 노력하였으며, 게임 개발은 한국에서 하여도, 일본에서의 운영 책임자는 현지인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초반 관심도와 네이버와 엔씨소프트가 갖춘 위의 조건들이 엮어만 진다면 어쩌면 일본 시장에서 한국의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위상이 지금보다 달라지는 커다란 전환점(겨울연가로 한류 문화가 일본인의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였듯)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검색 전문가인 와타나베씨의 말을 인용해 본다.

全体的に完成度は高いけれども、「索+コミュニティ」を通じて提供しようとする新しい値を、どう理解して、ユザに興味を持ってもらえるか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만, "검색 + 커뮤니티" 통해 제공하려고 하는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이해시키고 유저의 흥미를 있을까가 중요!

2009. 2. 4. 13:19

일본의 거품붕괴





역사는 반복된다..
2009. 2. 2. 15:57

こと文型(1) 경험의 표현「~たことがある/ない。」



의미: [경험의 유무] ~한 적(/경험)이 있다/없다.

접속: [動詞-た形]+たことがある/ない

예문:

▸私(わたし)は子供(こども)の頃(ころ)両親(りょうしん)と日本(にほん)へ行(い)っことがあります。
 (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일본에 간 적이 있습니다.)

▸私(わたし)は今(いま)まで、スキーをしことがありません。
 (나는 지금까지 스키를 탄 적이 없습니다.)

▸私(わたし)は三年前(さんねんまえ)に富士山(ふじさん)に上(のぼ)っことがあります。
 (나는 3년 전에 후지산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Point
1)경험이 '~ある(있다)/~ない(없다)'의 표현임으로 '~あった(있었다)/~なかった(없었다)'의 표현은 없음에 유의한다.

2)「~ことがある」(이따금 반복되는 행위나 현상을 나타냄)와 혼동하지 말자.

→ 'こと文型(2)' 의 설명을 참고!
[유사기출문제(98/Ⅱ-11번)] 
わたしは まだ 一度も 刺身を           ことが ありません。
1. 食べる  2. 食べた  3. 食べない  4. 食べたい

========================================================================================================

풀이
‘나는 아직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선택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동사는「食べる」임으로 ‘생선회를 먹은 경험이 없다’라는 말. 
       「食べる」동사에「~たことがない」를 접속한다.

어휘 

わたし(私) [1인칭 代名詞]  나

まだ[副詞]  아직

一度(いちど)  한 번

刺身(さしみ) 생선회

食(た)べる 먹다

も[副助詞]  부정문에서, ‘1’의 수량을 나타내는 助数詞에 붙어, 그와 같은 상황이나
                  동작・행동이 전혀 없음을 나타냄.
     
해석  나는 아직 한 번도 생선회를 먹은 적이 없습니다.

정답  2번

출처 : 시사일본어

2009. 2. 2. 15:55

こと文型(2) 습관의 표현「~ことがある。」



의미: (때때로/이따금) ~때(/일/경우)가 있다.

접속: [動詞-辞書形]+ことがある
     [動詞-ない形]+ない+ことがある

예문
▸あの子は朝寝坊(あさねぼう)をして、学校(がっこう)に遅(おく)れることがあります。
 (저(/그) 아이는 아침 늦잠을 자서, 학교에 늦는 때가 있습니다.)

▸私は忙(いそが)しい時はご飯(はん)を作(つく)らないことがあります。
 (나는 바쁠 때는 밥을 만들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日曜日(にちようび)は時々(ときどき)家族(かぞく)で旅行(りょこう)に行くことがあります。
 (일요일은 때때로 가족 모두가 여행을 가는 때가 있습니다.)

Point
1) 이따금 반복되는 행위나 현상을 나타냄으로,「時々(ときどき)(때때로/가끔)」또는 「たまに(이따금)」과 같은 부사를 수반하기도 한다. 따라서「いつも(언제나/항상/늘)」과 같은 빈도수가 많은 부사는 오지 않는다.

2) 경험의 표현「~ことがある/ない」와 혼동하지 말자.
→ [こと文型(1)]의 설명을 참고!

[유사기출문제(05/29번)] 
ときどき 日本語で 電話を    ことが ありますよ。
1. かけるの  2. かける  3. かけます  4. かけて

========================================================================================================
풀이 

‘때때로 무언가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동사는「かける」임으로  ‘일본어로 전화를 거는 때가 있다’는 말. 

「かける」의 辞書形에 「~ことがある。」를 접속한다.

어휘 
日本語(にほんご)  일본어
ときどき(時々)  때때로/가끔
かける  (전화를)걸다 →「下一段(2류) 他動詞」

よ<終助詞「よ」> ‘알림과 통보’ 또는 ‘대답’의 의미로 사용됨.

해석  때때로 일본어로 전화를 거는 때(/일/경우)가 있습니다.

정답  2번

출처 : 시사일본어

2009. 1. 29. 13:07

구글 재팬, 일본 색깔로 日 검색 시장 1위 노린다!



2009구글 재팬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2008년까지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이자 검색 사이트인 야후 재팬을 추격 사정권까지 쫓는 데 성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은 구글 재팬이 올해는 제대로 된 승부를 하고자 함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2009 1 1일자로 그동안 구글 재팬을 이끌어 오던 무라카미 노리오(村上 )씨가 회장 자리로 물러서고, 츠지노 코우이치(辻野 晃一)씨가 새롭게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츠지노씨는 소니 출신으로, 소니 시절에는 바이오 시리즈 프로젝트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7 4월에 구글에 입사해서 최근까지 구글 재팬 제품 전반을 담당하는 제품 기획 본부장을 맡고 있었다.

츠지오 신임 구글 재팬 사장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미국 구글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구글 법인이 검색 제국 구글을 전 세계에 알리는 1단계 과정을 진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각국의 현지 법인이 각국의 색깔에 맞는 독자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구글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완성하는 2단계 과정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수익 면에서 애드워드와 애드센스에 이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한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일본의 이동통신사 1, 2위 업체와 제휴하여 검색 서비스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에도 주력하여 올해를 일본에서의 구글폰 원년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무섭게 추격해 오는 구글에 대항해 야후 재팬도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검색 기술에서 뒤처진 부분을 만회하고자, 일본 최대의 트랙픽과 2,000만 이상의 거대 유저를 기반으로 각 개인에 최적화된 정보와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유저 만족도도 높이고 수익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야후 재팬은 세계적인 경제 공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야후 재팬의 3대 수익분야인 광고사업, 기업 대상의 비즈니스 사업, 개인 대상의 퍼스널 사업이 골고루 순조로운 성장을 보이며, 타사와 비교해서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야후 재팬과 구글 재팬이 총력전을 벌이는 일본의 인터넷 광고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일본 시장 조사 회사인 시드플래닝(Seed Planning)에 따르면 2009년에는 5,95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면 이후 6%에서 13% 정도의 성장이 이어져 2013년에는 8,510억 엔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09년 구글 재팬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동영상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고, 모바일 분야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폰의 일본 진출 원년으로 삼아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가운데, 야후 재팬은 자사가 취약했던 콘텐츠 매칭 광고 분야에서 인터레스트매치 광고를 시작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여, 일본 인터넷 업계 두 거인의 격돌의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네이버의 위세에 한국에서는 힘을 못 쓰는 구글 코리아는 과연 어떤 한국적 색깔로 한국 검색 시장에 접근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지, 그래서 구글의 면목을 세울지 궁금하다.

by Hatena
2009. 1. 2. 09:36

2008년 일본 인터넷 10대 뉴스



1 일본 인터넷 제국 야후 재팬의 개편과 오픈화

2009 1 1 한국의 네이버가 변하듯이 바로 1 전인 2008 1 1 야후 재팬이 메인 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이후 외부 사이트에 자사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화, 유저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셜미디어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야후 재팬을 이용할 있는 에브리웨어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추격하는 구글에 대항하여 인터레스트매치 광고를 시작하여, 2009년은 야후 재팬과 구글이 PC 모바일 인터넷 양쪽에서 일본 검색 시장의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치르는 해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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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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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이 바라보는 휴대폰에 이은 TV 인터넷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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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차세대 광고로 전업 블로거의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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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회원 2,136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발이 가능
http://www.hatena.co.kr/418

야후 재팬, 개인 블로그 등에 광고 서비스 시작
http://www.hatena.co.kr/386

- 야후 재팬(Yahoo! JAPAN) 지금 테스트
http://www.hatena.co.kr/372

- 야후 재팬 “Yahoo! Wallet” 외부 업체에 개방
http://www.hatena.co.kr/301

- 2008 야후 재팬(Yahoo! JAPAN) 바뀐다.
http://www.hatena.co.kr/277


2
SNS 중심이 모바일 SNS 이동, 그리고 믹시의 변신?

한국에서 싸이월드를 가리켜 퇴보하는 서비스라고 칭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 SNS 아직도 확장성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싸이월드의 독점적 지위 속에서 서비스가 성장할 여지가 없었지만, 일본은 PC 인터넷상에서 홀로 독주하던 믹시(mixi) 추격하듯이 모바일에서는 DeNA 운영하는 모바게타운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고 있고, 뒤로 쳐진 하였던 일본 SNS 원조 그리(Gree) 이동통신사인 KDDI 손을 잡으면서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제는 믹시를 표적 권에 정도로 따라와, 2009년은 일본 SNS 진정한 선두를 결정하는 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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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SNS 믹시(mixi) 변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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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세대 인터넷 기업들의 상장 러쉬
http://www.hatena.co.kr/629

mixi 모바게타운의 희비가 엇갈렸다?
http://www.hatena.co.kr/560

일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시장의 최종 승자는?
http://www.hatena.co.kr/500

모바일 종합 포털 사이트 모바게타운 회원 1,000 돌파
http://www.hatena.co.kr/472
 

3 구글의 점유율 40% 돌파

일본 인터넷 시장은 야후 재팬과 동일시할 정도로 야후 재팬의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의 지위는 절대적이라고 있으며, 지금도 위치에는 크게 변동이 없다.

다만, 인터넷의 핵심이라 있는 검색 분야에서 조금씩 균열이 보이고 있으며, 차세대 유망 분야로 보이는 모바일 분야에서도 구글에 뒤처지고 있어,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

최근 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검색 시장에서 야후 재팬이 44%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점유율이 41%까지 따라잡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야후 재팬으로는 더는 양보할 없는 상태까지 왔다고 보이며, 2009 과연 일본 검색 수위의 위치가 바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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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본 검색 시장의 역사가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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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본에서 2 자리를 굳히며 야후 재팬을 노린다.
http://www.hatena.co.kr/614

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http://www.hatena.co.kr/601

구글 재팬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를 시작
http://www.hatena.co.kr/478

구글과 NTT도코모가 제휴
http://www.hatena.co.kr/413

구글,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서다.
http://www.hatena.co.kr/404

4 니코니코동화의 놀라운 성장

2008 최고의 주목받는 서비스로 급성장한 니코니코동화가 2009년은 놀라운 성장을 수익으로 연결, 흑자로 돌아설 있느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관건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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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코니코동화는 성장 , 운영회사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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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동화로 세계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http://www.hatena.co.kr/536

야후 재팬, 니코니코동화와 제휴
http://www.hatena.co.kr/491

2ch 운영자의 커뮤니티 사이트 성공 비결론
http://www.hatena.co.kr/446

니코니코동화(NICONICO DOUGA), RC2에서 SP1으로 새롭게 개편http://www.hatena.co.kr/443

미래TV 모습 "니코니코동화(NICONICODOUGA)"
http://www.hatena.co.kr/422 


5
라쿠텐의 건투와 2.0 대표 기업 아마존과 카카쿠닷컴의 약진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기존 사업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면 기존 모델이 급격하게 쇠퇴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됐지만, 인터넷 초창기 모델인 라쿠텐의 온라인 쇼핑몰은 여전히 유저를 끌어모으며 커다란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뒤쫓는 아마존과 카카쿠닷컴도 꾸준히 성장을 이루고 있어일본 EC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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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저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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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쿠닷컴(.com)에서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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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이 도리코무와 자본 업무 제휴
http://www.hatena.co.kr/455

일본에서 물건 사기 전에 둘러보는 카카쿠닷컴(.com)
http://www.hatena.co.kr/431

구글(Google) 식당보다 맛있는 라쿠텐(Rakute) 식당
http://www.hatena.co.kr/341

일본 최대의 쇼핑몰 사이트 라쿠텐을 바싹 쫓은 야후 재팬
http://www.hatena.co.kr/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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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인터넷 기업인 그리와 페이퍼보이앤컴퍼니의 상장

신세대 인터넷 기업으로 주목받으면 착실하게 성장한 SNS 그리와 저가 웹호스팅과 도메인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페이퍼앤컴퍼니가 최악의 불황으로 일컬어지는 2008 끝자락에 상장하였다.

상장 당일 그리 1,070억엔, 페이퍼보이앤컴퍼니 59 엔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양사가 풍성해진 자금력으로 2009 일본 인터넷 업계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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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세대 인터넷 기업들의 상장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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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이용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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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기업의 동향과 시장상황, 그리고 한일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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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테나의 교토 이전과 하테나 북마크 리뉴얼, 그리고 닌텐도와의 제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뉴스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무게는 7^^;;

하테나가 미국 시장 진출을 접고 교토로 이전하여 일본 고유의 문화와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점과 자사 최대의 서비스로 성장한 하테나 북마크의 확대, 그리고 토픽 뉴스로 날라온 닌텐도와의 제휴는 단계 뛰어넘는 하테나의 발전을 기대할 있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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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닌텐도와 인터넷 서비스회사 하테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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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북마크와 검색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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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북마크에서 민주적 미디어로 발전하는 Hatena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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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혼을 담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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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글 스트리트 문제 확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개인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개인 정보에 민감한 일본이기에 구글 스트리트 뷰에 대한 거절반응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 시장에 제대로 안착할 있을지 2009 구글의 커다란 과제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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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트 오픈과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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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놀라운 성장률

일본의 거대한 게임과 만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탱하는 수많은 일러스트 재주꾼들에 의해 급성장하며일본이기에 가능한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2008 성장은 전문 사이트로서는 이례적인 예라고 있을 것이다.

올해 3 10만이었던 회원은 현재 40 명을 넘어서, 월간 페이지뷰도 4PV 돌파하였다, 현재 외국 유저는 5% 앞으로 일본 150, 외국 150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니, 일본발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로 성공한 사례를 Pixiv 차지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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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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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이두의 일본 시장 진출

오랜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화려하게 서비스를 오픈한 바이두는 자사 사장에 일본인을 앉히는 정성과 고급 인재를 높은 임금으로 스카우트하고 있고최고급 빌딩에 사무실을 차려놓았지만, 아직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저조하지만, 2009 파란이 예상되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얼마만큼 선전할지, 그리고 새롭게 진출하는 네이버와의 한중 대결도 볼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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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승부를 거는 네이버와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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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Baidu) 사장에 야후 재팬 검색 책임자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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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도어, 바이두 검색 기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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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재팬, 와세다대학과 검색기술 공동연구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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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색 시장에서 중국의 검색 서비스 "바이두(Baidu)" 선전http://www.hatena.co.kr/462

바이두(Baidu) 일본에서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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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1. 10:31

일본의 귀여운(?) 기차들, 막 이래~



수많은 기차들이 일본의 20,000km 레일을 달리고 있습죠.
그 중 몇개는 이렇게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그리고 형형색색의 광고들로 치장되어 있습죠. ^^

 도라에몽..-0-;;;

호빵매~엔~~~

 출처 : http://www.pinktentacle.com/2008/12/decorated-trains-in-japan/


2008. 12. 2. 11:56

일본 - Ad 껌~



일본의 대도시에 가 보신 분들은 길거리에서 기업/상품 홍보용 포켓 티슈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

자그마한 포켓 티슈의 뒷면에 광고가 인쇄된 종이가 끼워져 있는 그런 물건인데요...

한두 개 정도를 받아두면 의외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하도 많이들 나눠주다 보니 주머니도 가방도 꽉 차버려서 오히려 곤란... 잔뜩 받아들고 집에 돌아와 방구석에 우루루 쏟아놓고는 다시 쳐다보지 않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아예 포켓 티슈를 받아들지 않게 되죠. 집에 이미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니...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결국 돈만 들이고 광고 효과는 못 보게 되는 겁니다.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하여 등장한 신개념 홍보상품이 바로 ‘애드(Ad)껌’입니다.

말 그대로, 껌의 표면에 회사나 가게의 상호, 상품명이나 광고 카피, 전화번호 등을 자유롭게 디자인해서 인쇄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광고지나 카탈로그는 쉽게 내버릴 수 있지만, 이 애드껌은 ‘음식이기 때문에’ 쉽게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음식이기에 가능한 심리적 틈새를 멋지게 파고 든 것이죠.

게다가 뜻밖에 껌을 건네받았다는 데에서 오는 강렬한 임팩트에, 나중에 씹을 때 다시 한 번 생각해내게 된다는 재연상의 효과까지 - 이거야말로 일석이조군요!





애드껌을 개발/서비스 중인 (주)위브의 홈페이지에는 실제로 이 애드껌을 활용한 클라이언트들로부터 “애드껌 덕분에 상담이 유연해졌다.”든가 “고객이 늘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에서 광고지와 함께 나눠주거나, 식당 앞에서 입가심용으로 건네거나, 학교 앞에서 학원 수강을 고려하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나눠주거나... 애드껌이 필요한 곳은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개인이 명함 대신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겠고요.

임팩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세상! 우리나라에도 애드껌이 도입된다면 껌 명함을 만들어서 미팅 자리에서 마음에 든 상대에게 건네 보는 것도 좋겠네요. ^^


참고로, 요즘 일본에서는 땅콩에 회사명이나 전화번호, 이름 등을 프린트한 ‘먹을 수 있는 명함’이라는 서비스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답니다. ^^

(주)아리가또에서 작년 12월부터 개시한 이 아이디어 만발 서비스는 땅콩뿐만이 아니라 쌀, 콩, 팥, 우동이나 파스타 면에도 글자를 새길 수 있는 특허상품이라는데요...


쌀알을 확대해 보면 아래처럼 한 알 한 알에 글자가!!

아직까지는 기업 주문보다는 개인적인 메시지를 새긴 상품의 주문이 대부분이라는 것 같습니다. 즉 생일, 결혼기념, 출산축하 등의 선물용이죠.

특별히 결혼답례품용으로 금과 은 코팅을 하여 그 위에 글자를 새긴 화려한 상품도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술집 등에서 가게 이름을 프린트하여 젓가락받침으로 내놓는 식으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비즈니스 명함 외에도 전화번호나 홈페이지 주소를 프린트한 개인 명함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 명함이라면 미팅 자리 같은 곳에서도 확실히 잘 먹힐 것 같습니다. ^^

관련사이트 : http://www.ad-gum.com/

출처 :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