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이것저것)/일본'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11.10 큐로보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2. 2008.11.07 시맨틱스, 일본 검색 시장에 첫 도전
  3. 2008.10.06 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4. 2008.09.26 일본, 드디어 광케이블 이용자 수가 ADSL 이용자 수를 넘어서다.
  5. 2008.07.15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2배 성장
  6. 2008.07.07 일본인은 미니홈피보다는 블로그를 선호한다.
  7. 2008.07.07 일본, 실제 운영 중인 블로그 수는 300만
2008. 11. 10. 09:05

큐로보는 일본 검색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시맨틱웹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검색 서비스 큐로보(Qrobo) 운영 중인 시맨틱스 일본 NEPRO IT 손을 잡고 일본 검색 시장에 도전한다고 한다.

시맨틱스, 일본 검색 시장에 도전전자신문

큐로보의 일본 검색 시장 진출로, 한국 검색 서비스의 일본 검색 시장 도전은 4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터넷 초창기 메타 검색으로 이름을 떨쳤던
와카노(Wakano)  출발이었지만, 지금은 사이트만 남아 있고 운영 회사라는 LAS21 불투명하다.

이후 네이버 재팬이 지식인 검색과 통합 검색 등을 선보이며, 블로그 서비스와 함께 착실하게 기반을 다져나가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 2005년에는 엠파스가 중국어 검색과 함께 일본어 검색 서비스
(www.empas.jp) 오픈하였지만, 역시도 제대로 검색 서비스도 보지 못하고 사이트는 엠파스닷컴으로 연결되고있다.

네이버가 2 일본 검색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회사의 운명을 걸고 수차례 연기하면서 조심스럽게 준비를 하면서 오픈 시기를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큐로보의 일본 시장 진출은 의외의 빠른 움직임이라고 있을 것이다
.

네이버의 극도의 신중함에 비해, 리스크가 적은 큐로보로서는 네이버가 장악한 국내 시장보다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오히려 파괴력이 크다고 있으므로, 국내 검색 시장에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본 진출을 결행했다고 보인다.

큐로보 재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기술력자금력, 차별화, 그리고 최근 코트라가 발간한 "일본 투자 실무 가이드"에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요인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현지화를 꼽았는데, 큐로보는 최근 주목받는 시맨틱웹 기술을 적용한 검색 서비스로 기술력과 차별화에서는 인정할 있지만, 사이트를 보면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한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지화 면에서는 아직은 멀었다고 보인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서 Qrobo 일본어와 일본 유저에 최적화되어, 높은 수준의 검색 결과와, 일본 유저가 야후 재팬과 구글에서 얻을 없는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할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구글과 야후, 그리고 MSN 세계적인 검색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곳이 일본의 검색 시장이며 한국과 중국의 최강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와 바이두도 좀처럼 성과를 내는 일본 시장에서 신생 검색 기업인 시맨틱스가 Qrobo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같지만, 앞선 기술력과 기존 검색 서비스와의 차별화, 그리고 현지 유저의 입맛에 맞도록 맛깔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낸다면한국 검색 서비스의 일본 검색 시장 진출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큐로보가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본에는 큐로보와 동명의 서비스로 바코드 생성 로봇인 큐로보 존재한다....

by 하테나
2008. 11. 7. 14:49

시맨틱스, 일본 검색 시장에 첫 도전



시맨틱스(대표 조광현)는 4일 검색서비스인 ‘큐로보’의 일본어 버전인 ‘큐로보재팬(japan.qrobo.com)’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NHN이 NHN재팬을 통한 현지 검색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처럼 검색사이트를 오픈해 서비스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맨틱스는 국내에 서버를 두고 ‘큐로보재팬’ 서비스를 직접 관리·운영하고, 협력 파트너인 네프로IT는 현지 마케팅과 온라인광고 대행 등의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

시맨틱스는 베타서비스로 오픈한 ‘큐로보재팬’을 내년 상반기 중에 상용서비스로 전환하고 향후 모바일검색 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맨틱스는 일본 서비스를 위해 일본 네프로IT와 50대50으로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현지 합작법인인 ‘시맨틱스재팬’을 설립중이다.

조광현 사장은 “‘큐로보재팬’ 오픈 소식을 듣고 벌써부터 일본 기업들이 검색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 기업에 검색엔진을 제공해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트래픽 확대로 연결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네프로IT는 코스닥에 상장한 최초의 일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일본 내 마케팅 파트너로 NTT도코모·소프트뱅크·KDDI 등 일본 이동통신기업들에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8. 10. 6. 09:53

구글로 검색하고, 도쿄 하늘을 날아본다?

이용자에게 구글 서비스를 소개하는 캠페인 "구글로 있는 (Googleで、できること。)"에서 리얼 이벤트 "시부야에서 하늘을 난다(谷で空を飛ぶ)"라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1.
검색을 하여,  2. 풍선 수를 늘리고, 3. 하늘을 난다.


"
구글을 통해서 새로운 시점을 발견하자 ! 풍선을 타고 시부야를 평소와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지 않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구글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수에 따라 풍선 수가 증가, 사람이 하늘을 있다.

시부야에서 하늘을 난다
적힌 오늘의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페이지를 보여주면 구글에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만든 풍선 기구를 타고 시부야 거리를 바라볼 있다.


풍선 기구는 이처럼 타는 같은 얼마나 높이 올라갈까? (출처 INTERNET Watch)


시부야 Balloon Port에서 있는 풍선 기구는 10 4일부터 12일까지 계속되며, 검색 수에 따라 있는 사람의 체중이 결정이 되는데 최종일인 12일에는 100kg 도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풍선 기구 실험 장면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열심히 영토 확장을 하면서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일본 검색 시장에서 인터넷에 익숙한 얼리어답터를 축으로 PC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바일 분야 검색에서도 폭넓게 세를 넓히는 구글이 이제는 인터넷을 모르는 일반 유저에까지 영역을 확장하려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노력하고 있어, 도망가는 야후 재팬과 쫓는 구글의 라이벌 경쟁은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 같다.
2008. 9. 26. 17:17

일본, 드디어 광케이블 이용자 수가 ADSL 이용자 수를 넘어서다.

일본 총무성은 2008 6 현재 브로드밴드 계약자 중에서 광케이블(FTTH)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ADSL 이용자 수를 넘어섰다고 9 17 발표하였다.

일본의 브로드밴드 계약자 수는 6 현재 2,934 명으로 3 보다 59 명이 증가하였다.

 

서비스의 이용자 변화 곡선(출처 일본 총무성)

전체 브로드밴드 이용자 광케이블 이용자는 1,308 명으로 ADSL 이용자 1,228 명보다 80 명이 많아 처음으로 광케이블 이용자 수가 ADSL 이용자 수를 앞서게 것이다.

3
월과 비교해서 광케이블 이용자 수는 92 명이 증가했지만, ADSL 오히려 42 명이 줄어 일본 브로드밴드의 중심이 확연하게 광케이블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이런 변화 속에서 광케이블을 중심으로 하는 NTT그룹의 유선 인터넷 장악력은 확대될 것이고 한때 야후BB(ADSL) 일본의 브로드밴드 시대를 소프트뱅크는 유선 인터넷 시장에서 세력을 점차 잃어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

유선 인터넷에서는 NTT 자리를 내주면서 소프트뱅크는 보다폰에서 인수한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무선 인터넷에서 NTT도코모의 영역을 알음알음 빼어가고 있는데 과연 체력에서 많이 달리는 소프트뱅크가 얼마만큼 NTT도코모를 압박할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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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가 판매할 블랙베리폰과 KDDI 판매할 HTC E30HT


기세 좋게 놓았던 아이폰조차도 일본 특유의 휴대폰 문화에 휩쓸려, 좀처럼 세를 늘려나가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NTT도코모와 KDDI 각각 블랙베리폰(캐나다 리서치인모션) 터치폰 E30HT(대만 HTC Touch Pro 베이스로 만든 터치폰)으로 반격을 준비 중이어서 소프트뱅크의 무선 인터넷 정복은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by 하테나.
2008. 7. 15. 09:24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2배 성장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협회(CESA)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이 2006 207 9,000 엔에서 457 4,600 엔으로 배가까이 증가하였다고 "2008 CESA 게임백서" 통해 14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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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CESA 게임백서

 



2007
가정용 게임 하드와 소프트의 총매출액(일본 국내와 국외 포함) 2006(1 6,323 ) 크게 뛰어넘는 2 9,364 (소프트 8,487 , 하드 2 878 ) 달하였다고 한다.

소프트웨어 매출액 8,487 엔은 일본 국내 2,886 , 국외 5,600 엔이고, 하드웨어 2 878 엔은 일본 국내 3,033 , 국외 1 7,845 엔이었다
.

일본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7,114 (2006년은 6,799 )으로, 그중에서 소프트웨어는 3,823 , 하드웨어는 3,291 엔을 차지하였다
.

한편, 가정용 게임기 전용 다운로드 콘텐츠의 규모는 25억엔 정도로 추산되었다
.

2007
일본의 온라인게임(네트워크 게임)시장은 457 엔으로 추산되며, 휴대폰 게임 콘텐츠의 시장규모도 162 엔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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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파티 DS



작년 판매된 게임 소프트 중에서 100 이상 팔린 소프트는 6개로 그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프트는 닌텐도DS "마리오 파티DS" 162 장이 팔렸다고 한다.

2006년부터 판매되어 히트가 이어지는 작품 중에서 "Wii Sports" 270 , "처음 하는 Wii" 223 장을 기록하였다
.

이번 CESA 게임백서의 결과만 본다면 "성장이 멈춘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이라는 견해와 상반되는 결과로 나타나, 앞으로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

다만, 가정용 게임 시장과는 규모 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고 있고, (Wii) 활약으로 가정용 게임이 일반인도 쉽게 접할 있게 되었지만, 온라인 게임은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로 여전히 어둡고 해로운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

CESA
온라인 게임(네트워크 게임) 정의를 보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지털형 게임이며, 전화회선 등의 통신망을 통해 즐기는 "가정용 온라인형 네트워크 게임" 말한다 되어 있다
.

CESA  http://www.cesa.or.jp/
2008. 7. 7. 13:56

일본인은 미니홈피보다는 블로그를 선호한다.

인터넷 조사 회사인 비디오 리서치 인터랙티브에 따르면 2007년 한해 동안 일본의 인터넷 이용자 중에서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은 3,500만 명인데 비해 미니홈피(SNS)를 방문한 사람은 2,100만 명이라고 발표하였다.

70
여 개의 블로그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블로그 방문자수는 2006 2,752만 명보다 128% 증가한 수치로, 인터넷 유저수 증가율을 넘어선 수치이며, 인터넷 이용자의 80%가 블로그를 방문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

블로그 수, 방문자 수의 증가에 따라 블로그 검색 이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전년대비 132% 증가한 1,10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왔다
.

이에 반해 미니홈피(SNS) 2,192만 명이 방문하여 전년도 1,465만 명에 비해 145% 늘어난 수치를 기록 블로그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블로그 방문자수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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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평균 페이지뷰나 체류 시간에서는 다른 서비스를 앞서고 있으나, 방문자수나, 이용자 비율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SNS에 대한 정체론, 성장 한계론이 대두되고 있어, 일본 최대의 SNS mixi API 오픈 소셜에 대응하는 등 폐쇄적 공간에서 오픈된 공간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개와 결과가 주목된다.

출처

2007 일본 블로그 방문자수
2007 일본 SNS 방문자수

2008. 7. 7. 09:02

일본, 실제 운영 중인 블로그 수는 300만

블로그에 쓰이는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은 글이 투고 되는 언어가 일본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세계 최고의 현실은 어떤지 자세한 전모가 발표되었다.

일본 총무성 정보통신 정책연구소(IICP) 2 발표한 "블로그 실태에 대한 조사연구" 따르면 일본의 블로그 총수는 1,690 , 그중에서 실제 운영 중인 블로그는 300 정도라고 한다
.

2008
1 현재 인터넷상에 공개된 블로그 수는 1,690 , 수는 13 5 만개, 데이터양은 42테라바이트(텍스트 정보는 12테라바이트)이며, 그중에서 1개월에 한번 이상 글이 올라오는 액티브 블로그는 300 정도라고 한다
.

새롭게 개설되는 블로그 수는 2005년을 정점으로 이후 매월 40만에서 5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액티브 블로그 수도 2005년을 정점으로 이후에는 300 정도의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의 수는 매월 4,000 개에서 5,000 정도를 유지, 블로그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제공은 계속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나 사진 그리고 음성과 동영상 파일의 포스팅이 늘어나면서 블로그 콘텐츠가 풍성해졌고, 2006 이후 한글당 0.6개의 이미지 파일이 올라오고 있다
.

블로그의 기능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부가 기능은 8 정도가 댓글이라고 대답하였으며, 정도가 트랙백을 이용하였고, 어필리에이트와 사진 동영상의 투고, 스킨의 커스터마이징이 각각 3 정도 이용하고 있다고 나왔다
.

검색에 유리한 블로그의 특성을 악용한 스팸성 블로그가 증가하고 있어 액티브 블로그의 12% 스팸 블로그에 해당하였다, 스팸 블로그의 내용을 보면 판매 유도가 38.3%, 어필리에이트 수입이 17.1%, 성인물과 만남 사이트의 유도가 7.0% 차지하고 있다
.

블로그의 개설 동기를 보면, 자기표현(30.9%), 커뮤니티의 형성(25.7%), 사회공헌(8.4%), 수익목적(10.1%), 기록저장형(25.0%) 주요 동기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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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ifry's Alerts